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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그널, 인공지능 기반 교통 예측 기술로 유럽시장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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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오는 4월부터 독일 함부르크에 미래 교통 예측 솔루션 제공


블루시그널의 AI CCTV '나비박스' 교차로 위험 예측 분석화면. (출처 : 본투글로벌센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블루시그널이 미래 교통 예측 기술력으로 교통신호제어 강국으로 알려진 독일에 진출한다. 


블루시그널은 독일 함부르크 시청과의 협업 결과 오는 4월부터 현지에 미래 교통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루시그널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교통 예측 솔루션은 다양한 교통 데이터를 분석해 특정시간, 장소에 발생하는 혼잡이나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블루시그널의 솔루션은 교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측정보를 생성하고 이를 함부르크 신호제어시스템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솔루션 제공지역은 윌리 브란트 스트라베 스트리트 파울리(Willy-Brandt Straße,St. Pauli)에서 클로스터로 데치토(Klostertor and Deichtor) 지역까지다. 


블루시그널은 KAIST 여화수 교수의 인공지능 모빌리티 연구진과의 미래 예측 기술 고도화 작업을 기반으로 2020년 9월부터 함부르크 시청과 프로젝트를 논의해왔다. 이번 함부르크 시청과의 협업 프로젝트도  KAIST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승태 블루시그널 대표는 “이미 블루시그널은 2020년에 두바이 신호 최적화 사업에서 교통 혼잡도 기반의 교통 흐름 속도 예측기술로 기술력을 인정받은바 있다”며 “이번 함부르크 시청과의 기술협업은 유럽시장에서 유명 글로벌 기업들이 포진하고 있는 교통신호제어 분야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만큼 국내 기술력을 현지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블루시그널은 유럽 시장 확대를 목표로 현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교통전문기업인 스와코(SWARCO) 그룹 내 4개의 전문 계열사와 항만, 터널, 도심지 주차지역을 중심으로  교통 혼잡 감소를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적용방식에 협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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