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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 볼보 전기차 SUV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집적회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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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볼보의 전기차 SUV 'XC40' (출처 : 볼보자동차코리아)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가 볼보의 첫 번째 전기차 SUV 모델 ‘볼보 XC40 리차지(Volvo XC40 Recharge)’ 부품에 자사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기술과 자동차용 오디오 버스(Automotive Audio Bus, A2B) 기술을 지원하는 집적회로(IC)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ADI의 해당 기술들은 자동차의 중량을 줄이고 주행 거리를 극대화함으로써, 전기차의 총소유비용(TCO)을 저감한다.


볼보 XC40 P8 리차지는 2021년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이하 NACTOY) 시상식에서 유틸리티 차량(UV) 부문 4강에 올랐다. NACTOY는 매년 출시되는 신차들을 대상으로 혁신성, 설계, 안전성, 핸들링, 주행 만족도와 가치를 평가해 그해 가장 탁월한 신차에 상을 수여한다. 


러츠 스티글러(Luts Stiegler) 볼보 자동차 코퍼레이션(VCC) 전기 추진(Electric Propulsion) 사업부 솔루션 매니저는 “ADI의 BMS 성능은 볼보 XC40 리차지가 정숙하지만 강력하고, 안전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우리는 볼보 최초의 순수 전기 SUV가 1회 충전당 더 많은 거리를 주행하고, 차량이 이상 없이 더 오랫동안 수명을 유지하며, 소유비용은 낮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부품 및 설계마다 매우 특별한 연구와 고민을 담았다”고 밝혔다.


ADI의 직접회로 제품은 가장 높은 수준의 글로벌 보안 표준을 충족하며, 사회적/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리튬철인산(LFP) 같은 ‘제로 코발트’ 배터리를 포함한 다양한 배터리 종류를 지원한다.


패트릭 모건(Patrick Morgan) 아나로그디바이스 자동차 사업부 부사장은 “전기차는 자동차 업계가 나아가야 할 미래이며, 완전 전기차 시장은 2025년까지 매년 1천만 대씩 증가하고 있다”며 “ADI는 자동차 업계를 지속가능한 미래로 이끌어가는 우리의 모든 파트너사들과 함께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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