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조명브랜드 주식회사 루미르(대표 박제환)는 최근 자사의 디자인 디자인전구가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9’ 가구/조명 부문에서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이다.
이 상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종합 평가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루미르의 디자인전구 모델은 ‘루미르B’다.
루미르B는 전구 그 자체가 조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컨셉의 제품으로, 보편적인 전구의 구형 외관을 따르지 않고 조각 작품을 보는 듯한 엣지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루미르B는 각 컬러가 섬세한 그라데이션 방식으로 표현되어 눈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전구의 빛이 은은하게 퍼질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루미르는 빛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빛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조명 브랜드다.
전기가 닿지 않는 전 세계 지역에 적합한 현지형 램프를 개발하여, 보다 밝은 빛을 더 많은 사람들이 저렴하게 누릴 수 있도록 KOICA의 CTS 프로그램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셜 임팩트를 지속 가능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새롭고 감각적인 디자인 조명들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루미르는 비전력 지역의 빛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았던 인도네시아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딥그린과 화이트라는 컬러를 담고 있기도 하다.
루미르 이꽃님 이사는 “이번 수상은 루미르 제품의 디자인적 우수성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