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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도 피부 질환, 자칫 만성화...근본적 원인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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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춘기를 지나면서 한 번쯤 여드름을 겪게 된다. 신체가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며 여드름이 나타나게 되는 데 빨갛게 화농이 잡히는 화농성 여드름, 오돌토돌 돋아나는 좁쌀 여드름 등 그 형태도 다양하다.


흔히 ‘이 시기가 지나면 좋아지겠지’, ‘환절기만 지나면 없어지겠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특별한 관리 없이 여드름이 사라지기도 하지만 사춘기 이후에도 성인 여드름, 만성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적기에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손톱으로 짜거나 터트리는 행위, 무의식적으로 만지는 습관이 여드름 흉터를 야기하기도 한다. 피부가 패이거나 울퉁불퉁해질 수 있으며 색소침착으로 인해 거뭇거뭇하게 남는 등 유형도 천차만별이며 자칫 잘못하면 흉터가 평생 남을 수 있는 만큼 매우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여드름은 피지 과잉 분비뿐 아니라 체질, 피부 타입, 계절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여러 요소가 종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여드름이 만성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가진 특성이나 생활 습관, 환경적인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만약 이러한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여드름은 지속적으로 재발하게 되고 이내 만성 여드름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


미올한의원 천안아산점 이철희 원장은 “여드름도 하나의 피부질환이지만 매우 흔하다 보니 치료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면서 “감염으로 인해 흉터가 생기기 쉽고 홍조 또는 피부가 민감해지는 증상 등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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