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를 한눈에 알아보는 기준은 얼굴 주름이다. 주름은 나이가 들수록 길이는 짧아지지만 폭이 커지고 골이 깊어진다. 한 연구에 따르면 50대 여성은 10대보다 주름의 길이는 반으로 줄지만, 폭은 70% 이상 넓어지고 골은 40% 가까이 깊어진다고 한다.
피부 노화가 진행될수록 주름으로 만들어지는 다각형도 커진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지방이 감소하면 더욱 나이 들어 보인다. 전문가들은 피부 노화가 크게 주름과 피부 처짐, 얼굴 볼륨 감소 등 세 가지 현상으로 나타난다고 진단한다.
그렇다면 나의 피부는 몇 살일까? 대한생체나이의학연구소가 개발한 노화 측정법 중의 하나가 손등을 꼬집어보는 것. 손등을 살짝 구부린 상태에서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손등 피부를 5초 동안 잡아당긴 뒤 원상태로 돌아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재면 된다.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시간이 길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졌다는 의미다. 복구 시간이 1~2초면 피부 나이가 20~30대, 2~5초면 40~50대, 10초 이상이면 60대로 볼 수 있다. 자신의 나이보다 피부 나이가 더 높다면 피부케어에 좀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노화의 대표적인 현상으로 꼽히는 팔자주름, 목주름, 미간주름 없애는 법을 찾아보지만 주름은 한 번 생기면 좀처럼 없어지지 않아서 가장 큰 피부 고민거리기도 하다.
평소에 피부케어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이지에프(EGF) 성분이 관심받고 있다. 피부 노화 방지와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GF 바머 5-Step의 경우 피부 개선과 재생관리를 위한 패키지이다.
EGF 바머 5-Step은 낮에 바르는 ‘EGF 바머 수더 데이’와 밤에 바르는 ‘EGF 바머 수더 나이트’, 아르간트리커넬 오일이 함유된 ‘EGF 바머 세럼’, 눈가 전용으로 주름개선기능성의 ‘EGF 바머 아이세럼’, 보습에 효과적인 ‘EGF 바머 크림’으로 이루어져있다.
아침에는 스킨이나 로션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EGF 바머 수더 데이를, 저녁에는 ‘EGF 바머 수더 나이트’를 바른 후, 얼굴 전체와 목까지 ‘EGF 바머 세럼’을 바른다. 이후 눈가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EGF 바머 아이 세럼’을 바르고, 스킨 케어 마지막 단계를 ‘EGF 바머 크림’으로 마무리하면 안티에이징과 피부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