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동탄2 신도시에 총 980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인 ‘동탄2 아이파크’ 아파트를 선보인다.
지역내 A99블록과 A100블록에서 구축할 예정인 이 아파트는 현재 잔여 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 진행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A99블록은 지상 20층(지하 3층), 6개동 총 470가구, 전용면적 84㎡ 156가구, 96㎡A 196가구, 96㎡B 118가구로 구성되며, A100블록의 경우는 지상 15층(지하 2층), 9개동, 총 510가구, 전용면적 84㎡ 173가구, 96㎡A 221가구, 96㎡B 116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주택형 별로 살펴보면 ▲84㎡ 타입은 현관/주방 양면 개방 팬트리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96A㎡ 타입은 부부욕실 및 파우더룸 공간을 제공하고 광폭 거실을 채택했고 ▲96B㎡ 타입의 경우 침실 가변형 벽체 시공을 채택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홈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무인택배시스템, CCTV 설치 등의 통해 입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을 도모했고,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이웃간 교류를 위한 맘스카페와 작은도서관 등이 계획된 아이파크 커뮤니티 센터가 구축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남동향 및 남서향 등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인근에 국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신설될 계획”이라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3월로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에 개관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