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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형기술사회, 제21차 정기총회 및 2017 동계 산업시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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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지난 12월 1일, 2일 이틀간에 걸쳐 대구광역시 소재 팔공산온천관광 호텔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유중학 회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금형기술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22명의 금형기술사가 배출되어 선배 기술사들과 인사의 시간도 마련됐으며, 서상구, 김부태 기술사의 섹소폰 협연으로 생산현장에서 혁신의 선봉에 서서 일하는 시간을 잠시나마 잊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 실적 보고, 2018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으며, 금형기술 발전에 공이 큰 황규복 기술사가 ‘Best Mold Award’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금형기술사회 회원들은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화신테크를 방문했다. 화신테크는 전세계 45여 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 설계 및 제작 전문업체로서, 1985년 회사 설립 이후 신기술 개발, 첨단설비 도입 등을 통해 국내외 자동차 금형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금형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화신테크의 정재형 회장은 "일본의 큰 금형기업들의 침체를 교훈삼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하며 각 분야에 있는 금형기술사들이 현장의 애로사항을 풀어나가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업시찰 후 세미나에서는 현대제철 연구개발팀에서 ‘고성능/고수명 금형 공구강 개발’에 대해 발표를 했으며, 오스트리아 BÖHLER사의 ‘BÖHLER 고성능 금형강’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금형강 소재는 향후 금형 수명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대경금형공업협동조합의 박대성 이사장이 행사에 초대되어 대경금형조합과 한국금형기술사회 간에 기술적인 공유를 통해 서로 협력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이튿날에는 회원들 간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골프 대회와 팔공산 산행 등을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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