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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코리아, ‘디자인+기술’ 융합 결과물 다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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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가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며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코리아 2017’(이하 디자인코리아)은 2003년부터 매년 국내외 우수 디자인과 트렌드를 모아서 보여주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자인의 역할과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디자인4.0 -뉴 노멀 디자인 경제(The Design 4.0-New Normal Design Economy)’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주제관을 비롯한 테마별 전시관, 사업지원을 위한 기업관과 수출상담회, 디자인포럼 및 시상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주제관에서는 미래 주거 환경을 신기술과 결합된 디자인 관점에서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융합의 주체에 따라 THINKERS(디자이너+소비자), MAKERS(디자이너+엔지니어), RUNNERS(디자이너+마케터)의 테마별 전시관을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주거공간의 베이직(BASIC: Big data, AI, Sensor, IoT, Cloud)기술을 활용한 의식주 테마별 스마트홈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고 디자인 기술융합 수준을 가늠해 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중소·중견기업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기업관에는 521개 업체(16개 국가)가 참가하고 우리나라의 우수 디자인 제품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중국, 미주·유럽 등에서 해외 바이어와 기업들도 방문한다.


주최측 관계자는 기업관 등에서 우수디자인 제품 2,808여점을 전시하고 활발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1,000억 원 이상의 현장 비즈니스 계약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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