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사천시에 들어설 예정인 ‘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이 2차 조합원(1단지)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합에 따르면 흥한 센트럴 팰리스 사천은 최근 개정된 지역주택조합 법안이 적용되는 단지로 지역 내에서 조합 설립 이전에 지구단위계획 승인을 받은 사업장이다. 토지 계약을 현재 97.45% 이상 완료했다는 조합은 추가공사비 발생이 없다는 보증서를 시공 예정사가 직접 발행하고 있으며, 시공보증 의무화 단지로 안정성이 더욱 강화됐다고 전했다.

아파트 실내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4Bay 공간특화 평면설계를 적용할 것이라는 조합은 사우나를 비롯해 키즈클럽, 시니어클럽, 코인세탁실,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유치원, 놀이터 등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은 또 단지 앞에 사천강이 있으며 사천강 공원, 항공우주테마공원과 정동 생활체육시설(2017년 9월 완공)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남향 위주(남동향 포함) 단지배치 및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일조량 확보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체계적인 조경 계획을 통해 다양한 조경수가 식재된 단지로 조성한다는 게 조합 계획. 약 17,581㎡ 수준의 단지 둘레길 및 풍부한 녹지 공원도 예정됐다는 설명이다.
부동산 업체들에 따르면 사업지는 사천 내 도심 및 주거, 상업 기능을 비롯해 교육과 물류유통 기능을 담당하는 동부생활권에 속해 산업단지 배후 주거기능과 함께 진주 인접 생활권에 있다.
이들 업체는 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과 연결되는 4차선 도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사천대로 및 사천과 진주를 잇는 도로망 등이 구축돼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며, 탑마트, 하나로마트, 사천시장, 프리미엄 아울렛(예정)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에 구축돼 있다고 말했다.
조합은 “3.3㎡당 600만원 대부터 책정된 공급가로, 조합원 가입은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하고 있다면 가능하다며 청약 통장은 필요하지 않고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가 담당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