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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옥수수 실시간 채널 12곳에 고효율 비디오 코덱(HEVC)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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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이형희)는 고효율 비디오 코덱(HEVC, High Efficiency Video Coding=H.265)을 미디어 플랫폼 ‘옥수수’의 실시간 채널 12곳에 오는 28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HEVC는 현재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비디오 코덱인 AVC(Advanced Video Coding=H.264)대비 압축 효율이 2배 우수하다. 동일한 화질의 콘텐츠를 절반의 데이터만으로 제공하거나, 데이터 용량을 유지하면서 화질을 2배 향상시킬 수 있다는 얘기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옥수수’에 HEVC를 적용해 데이터 절감과 화질 개선 모두를 추진하기로 했다.


Full HD 및 HD급 영상의 경우 데이터는 25% 절감되도록 하는 한편, 화질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단, 화질 개선 필요성이 높은 SD와 LD급 화질은 기존 데이터 전송률을 유지하며 화질을 대폭 개선하는 방향으로 HEVC를 적용한다.


HEVC는 실시간 트래픽 상위 12채널에 우선 적용된다. 이들 채널은 옥수수 실시간 트래픽의 5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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