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에서 교육용 천체망원경을 선보인다.
천체망원경은 광학 기술을 활용해 블록렌즈나 거울로 별의 상을 만들어 관측하는 망원경이다. 누구나 쉽게 조립하고 원리를 알 수 있는 TRT Kit는 교육용 천체망원경으로, 일반 천체망원경과 달리 경통이 없어 망원경의 원리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조립이 쉬우며, 부경만 바꾸면 3가지(뉴턴식, 카세그레인식, 그레고리식)의 천체망원경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그리고 간단한 조작으로 초점거리를 조정할 수 있으며, 카메라를 부착해 관측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올해로 40년째를 맞이하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개최하며, 20개국에서 600개사 2,400부스로 참여한다.
기계류 수요창출 및 수출 증대, 거래선 발굴, 신규산업 수요창출 및 기술선도, 시장정보 교류 및 첨단기술 소개/보급, 신기술 비교전시를 통한 개발의욕 고취, 국산제품 품질향상 및 기계산업 국제경쟁력 제고, 국제적 수준의 자본재 전시회 격상으로 기계산업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 효과가 있을 것으로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기대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017 한국기계전(KOMAF 2017) 행사 기간 서울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과 R-fair 전시회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