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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 떨리면 마그네슘 부족...전용 영양제로 보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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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면역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종합비타민과 멀티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제를 섭취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비타민류와는 달리 칼슘이나 마그네슘의 경우는 종합비타민 영양제 한 알에 많은 함량을 넣기 힘들어 별도의 섭취가 요구되는 성분이다. 비교적 부피가 나가는 칼슘과 마그네슘 성분 특성 상 종합영양제에 해당 성분을 충분히 담을 경우 알약의 크기가 지나치게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알약 한 알에 많은 영양소들의 하루 권장량이 담긴 종합비타민은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모든 영양소가 포함될 수는 없다. 때문에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은 많은 음식을 통해 이를 보충해주거나 칼슘, 마그네슘 영양제를 추가 섭취해줄 필요가 있다.


눈꺼풀떨림이나 눈밑떨림 원인은 마그네슘 부족일 가능성이 높다. 증상이 더욱 악화될 경우 안면근육 마비까지 올 수 있으므로 적정량의 마그네슘 섭취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할 수 있다.


마그네슘은 체내에서 칼슘이 잘 이용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칼슘 섭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양소이다. 따라서 우유나 치즈, 달걀, 두부, 브로콜리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의 섭취와 함께 마그네슘 영양제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관련 업계에서도 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건강식품 브랜드 스페쉬에서는 마그네슘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 ‘마그네슘 & B6 1000’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마그네슘 부족 증상 예방을 위해 출시된 영양제로 종합비타민과 마찬가지로 1일 1회 1정만 섭취하면 된다는 게 스페쉬의 설명이다.


스페쉬의 한 관계자는 “1정에 400mg의 마그네슘뿐만 아니라 25mg의 비타민B6도 함유돼 있다”며 “흡수가 용이한 산화마그네슘을 원료로 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부터 임신수유부, 장노년층까지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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