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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도 모바일 기기용 칩을 직접 개발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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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디자인한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공개해 주목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체 디자인한 칩은 홀로렌즈 증강현실(AR) 기기 등 차세대 하드웨어들에서 AI 관련 프로세서를 처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모바일 기기에 장착된 칩은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보내지 않고도 기기 자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능을 갖춘 혼합현실(MR) 기기를 개발하려면 이같은 칩이 모바일 기기에 탑재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외에 구글 등 다른 SW 서비스 회사들도 내부적인 필요에 의해 독자적인 반도체를 개발하는데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인텔, 엔비디아, AMD 등 칩을 주특기로 하는 회사들이 AI용 범용칩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 서비스 회사들의 요구 사항을 제대로 채워주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 등 SW기업들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용으로 자체 개발한 칩을 사용해왔다. 그러나 애플이 자체 디자인한 A시리즈 프로세서를 아이폰에 탑재해 성공을 거두면서 분위기가 바뀌는 모습이다. 애플은 모션 프로세서인 M시리즈까지 내놨다.


다른 회사들도 모바일 기기용 전용 칩을 주목하고 있다. 이미지, 음성 인식에서부터 실시간 언어 번역까지 AI 기반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용칩을 향한  하드웨어 회사들의 행보도 빨라졌다.


애플도 차세대 아이폰에서 사용할 AI 칩을 개발중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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