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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기어, 중국 PC방 겨냥 VR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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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AR, V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대표 최광진)가 중국 내 합자법인 ‘적성과학기술유한회사(정식명 赤星网络科技有限公司)’를 설립하고 중국PC방연합회(全国网吧行业协会)와의 협력을 통한 중국 PC방 VR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적성과학기술과 중국PC방연합회는 앞으로 일반 PC방에서도 VR로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에프엑스기어의 자체 기술로 제작된 VR 헤드셋 ‘NOON VR+’과 게임 플레이용 소프트웨어인 ‘Remote VR for Game’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PC방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NOON VR+ 기기도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에프엑스기어에 따르면 2016년말 기준 중국에 있는 PC방 수는 약 10만개로 추정되며, 각 업소당 평균 100대가 넘는 PC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최대 1,000만대의 기기 보급이 가능하다. 


Remote VR for Game은 중국 PC방 VR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로 PC 화면에서 재생되는 콘텐츠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전송해 모니터 화면으로만 즐기던 온라인 PC 게임을 VR 헤드셋을 통해 대형화면에서 보듯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게 한다. 



국내에서는 ‘리모트(Remote)’ 기능으로 지난 2월부터 NOON VR 전용 앱을 통해 서비스 되고 있다. 중국 PC방에 설치될 NOON VR+ 헤드셋은 2015년 출시 이후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인정 받아 온 ‘NOON VR’의 최신 제품으로 이번 중국 VR 시장 진출을 통해 가시적인 수출 증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최광진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이번 합자법인 설립을 통해 순수 국산 VR 기술로 중국의 거대 PC방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다지게 됐다”며,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AR, VR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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