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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중국 케리 로지스틱스와 물류 합작회사 설립

  • 등록 2017.05.16 09: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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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삼성SDS가 중국 내 물류서비스 영역 및 대외시장 확대를 가속화한다. 


삼성SDS(대표 정유성)는 중국 종합 물류기업인 케리로지스틱스(Kerry Logistics)와 합작회사(회사명: SDS KERRY Shanghai)Supply Chain Solutions Limited)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SDS에 따르면 1981년 설립된 케리 로지스틱스는 중국 전역은 물론 동남아, 미국, 유럽, 호주 등 세계 42개국, 700여 지역에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물류 기업이다.


삼성SDS는 케리 로지스틱스와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아시아 중국에서 물류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현지 물류 실행력을 강화해 대외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회사 강점인 글로벌 물류 및 IT, 컨설팅 역량을 케리 로지스틱스의 현지 영업력과 우수한 인프라와 결합하여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식 음료, 의약·헬스케어, 전자상거래 물류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에드왈도 어니(Edwardo Erni) 케리 중국 총괄 사장은 “삼성SDS의 물류 IT/BPO 역량과 케리의 중국 내 물류 실행력/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하여 더 많은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중국 물류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삼성SDS 김형태 SL사업부장(부사장)은 “이번 합작회사를 통해 양사 장점이 결합되어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며“지속적인 글로벌 물류사업을 강화하여 물류전문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 태국 통관전문 물류기업인 아큐텍(Acutech), 베트남 항공화물터미널 업체 알스(ALS)와 합작회사를 각각 설립하면서 대외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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