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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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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녹색에너지대전 & 신재생에너지대전 '무한한 에너지 시장을 보다'

  • 등록 2012.02.21 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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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에너지 산업을 이끌 다양한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에너지 종합 무역전시회 2011 대한민국녹색에너 지대전(KOREA GREEN ENERGY SHOW 2011)&신재생에너지대전 (Renewable Energy Korea 2011)이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신재생에너지대전과 동반 개최되며 특히 고효율 LED 조명관 등 신성장동력 중심의 특별 테마관도 마련돼 관람객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대전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외 선진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키 위해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다. 두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재생에너지 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 기후 변화 대응까지 한자리에서 비교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대형 국제 포럼과 분야별 산업 동향 국제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무한한 신재생에너지 시장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지난 5년 간 연평균 28.2% 성장하여 2009년 1,620억 달러 규모를 달성했고, 2015년 에는 4,000억 달러, 2020년경에는 현재의 자동차 산업 규모에 육박하는 1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은 2009년 한해에만 346억 달러를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투자하는 등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태양광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풍력도 풍부한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현 정부 들어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바탕으로 기업의 신규 참여와 투자가 대폭 확대되어 새로운 밸류 체인이 구축됐으며 산업 생태계가 형성됐다.


2009년 말, 총 146개 신재생에너지 제조업체 중 116개(79.5%)가 중소·중 견기업이고, 이중 신규 창업 기업도 53 개나 되어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중소기 업 창업과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의 원천이 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핵심 원천 기술 등 기술 경쟁력 미흡, 내수시장 창출 한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부재, 금융·세제·인력과 같은 기업 성장 지원 인프라 취약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도 갖고 있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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