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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돌파구는 융합"…2016중소기업융합대전에 주목

  • 등록 2016.10.20 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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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Bank

 

[헬로티]
제4차 산업혁명에서 선도자의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융합'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9일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함께 '2016 중소기업융합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인 '3S(Speed, Scope, System impact) 융합경영 확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간 교류 및 기술융합 우수성과를 창출한 기업에 대해 포상하고, 각종 우수 사례를 전시했으며 중소기업 유관단체장과 600여 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했다.

 

'2016중소기업융합대전' 개막에 앞서 4차 산업혁명의 특징과 향후 성장방안을 논의하는 융합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김기찬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특징과 국내 중소기업의 대처방안"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중소기업의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혁신방안에 대한 방법론를 제시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 융합과 창조"라는 주제로 자사의 핵심역량에 부합한 창업기업과의 공생 협업을 통한 성장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전시에서는 중소기업간 교류·협업 우수사례 및 융합신제품들을 일반소비재에서 산업재에 이르기까지 30개 기업이 참여해 융합신기술 및 신사업 창출 사례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신대학교, 전북생물산업진흥원, 강원대학교 등이 참여해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화 성공사례 홍보 및 기술이전 상담회도 개최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2016 중소기업융합대전에 참여한 기업들의 기술개발 정보교류와 새로운 거래관계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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