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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융합기술 중소기업, 미국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향해 포문

  • 등록 2016.03.17 1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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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 이하 KEA)가 미래형 전략산업인 디지털사이니지 중소업체와 함께 해외시장 공략에 앞장섰다. 


KEA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LVCC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라스베가스 디지털 사이니지박람회(Digital Signage Expo, 이하DSE)'에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한국관을 최초 구성, 사운드그래픽, 에프엑스기어, 페인트팜, 딜리, 알엔디플러스, 에버트리, 노크, 삼일CDS 등 8개 강소기업과 함께 참가했다.


이들 기업이 선보인 제품은 3D 가상피팅솔루션(에프엑스기어), 에어터치기술(알엔디플러스), 스크린페인트(페인트팜), 사이니지플랫폼(노크), 투명 디스플레이(삼일CDS), 메뉴보드솔루션(사운드그래픽), 비디오월솔루션(딜리), 미러디지털사이니지(에버트리) 등 다양하다.


이밖에도 Public Display 점유율 1위인 삼성과 3위인 LG는 각각 현지법인에서 비디오월솔루션 및 올인원디스플레이를공개했다.


▲ DSE 2015 전경.


CPND(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기술이 융합되는 디지털사이니지 세계시장 규모는 연평균 5%이상 성장하며, 2020년 2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국내 디지털사이니지 업계는 디스플레이 부문을 중심으로 콘텐츠, SW 분야로 확대될수 있도록 선도적 기술개발 및 표준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내 200여 개 디지털사이니지 업체의 80%가 중소벤처기업으로, 국제적이고 광범위한 홍보 및 판로개척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소기업청은 KEA 주관으로 올해부터 한국관을 구성해 DSE에 참가토록 지원하고 있다.


김유활 기자 (yhkim@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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