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 수준 품질과 인증 확보로 가격 경쟁력 갖춘 대체부품 제안
더넥스트가 KICEF 2025에서 대체인증부품 솔루션을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더넥스트는 2019년 설립된 신생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산업 영역에서 품질인증부품을 자체 개발·생산하고 있다. 특히 낮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여 OEM 부품 대비 약 35~5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정부 인증 제품임을 강조한다. 이번 전시에선 대체인증부품(품질인증부품) 솔루션을 중심으로 부스를 꾸려 자동차 범퍼를 위주로 부품 카테고리를 전시하였다.
더넥스트 관계자는 "사용된 소재 품질 검사, 치수 및 피팅 정확도, 내구성 및 안정성 테스트 등을 통해 OEM 기준에 근접한 성능을 제공하며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도 납기율과 서비스 사후 A/S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