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진테크가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 참여해 액상·혼합식품용과 고형식품용 자동포장기계를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ST-8A1D 등 고형물 충진 자동포장기계는 쌀, 잡곡, 냉동식품, 과자, 조미료, 산업용품 등 고형 제품을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파우치(플랫 파우치, 스탠딩 파우치 등)로 포장할 수 있다. ST-8A1P를 비롯한 액상 및 액상·고형물 포장기계는 소스, 수프 파우더, 주스, 절임식품, 카레, 세제 등을 여러 형태의 파우치로 포장한다.
세진테크는 자동계량 및 자동포장기계 전문업체로, 변화하는 포장 수요에 맞춰 연구개발과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포장기술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