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 기반 GeOnPaaS로 공간정보 시각화·관리·분석 기능 통합 제공
웨이버스가 KICEF 2025에서 GeOnPaaS 공간정보 플랫폼 솔루션을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웨이버스는 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 자체 개발한 공간정보 플랫폼을 보급하고 있다. 웨이버스의 GeOnPaaS는 약 20년간 축적된 GIS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모듈화된 GIS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GeOnPaaS를 통해 사용자는 지도 기반 저작 도구, 다양한 레이어 관리, 실내외 위치 및 지형 분석, 공간 데이터의 시각화 및 통합 관리 기능 등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WAVUS는 K-GEO, 국토정보, 지적 정보화 사업 등 공공 인프라 GIS 프로젝트 및 스마트시티,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VR/AR 등의 융합 기술 적용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GeOnPaaS는 이런 공공 프로젝트에서의 데이터 연계성과 사용자 경험(UX)을 고려한 설계가 되어 있어 산업단지 내 설비 배치, 내부 물류 동선 최적화, 시설물 관리, 환경 모니터링 등 산업현장에서의 공간정보 활용도를 높이는데 적합하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