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물류 대행·도급 서비스와 글로벌 SCM 네트워크로 현장 대응력 강화
빅원이 SCM FAIR 2025에서 맞춤형 물류 대행 및 수출입 통합 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SCM FAIR 2025가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 관리(SCM) 전문 전시회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Rebuild the Supply 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전환,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모빌리티, 자동화 설비 등 공급망 전 과정의 첨단 솔루션이 소개된다.
빅원은 동아프리카 전역에 네트워크를 구축한 글로벌 화물 및 운송 기업으로 항공·해상 운송, 창고 관리, 통관 서비스 등 종합 물류 대행(Freight & Cargo)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맞춤형 물류 대행, 도급 물류, 수출입 부자재 판매 서비스를 중심으로 선보여 SCM 전 과정에 대한 통합 대응력을 강조했다.
빅원은 강력한 항공사 파트너십, 경제적 요금 정책, 효율성과 유연성을 융합한 운영 체계를 통해 고객별 특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광범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빠른 대응 체계는 SCM 현장의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에는 SCM FAIR와 함께 국내 유일의 특화망 기술 산업전인 PNT FAIR 2025가 동시 개최되며 ‘Rebuild the Network System’을 주제로 Private 5G, 6G,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등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KICEF 2025(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 및 K-Battery Show 2025(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도 함께 열려 다양한 산업군 간 융합과 협력 가능성을 제공한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