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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지식IN] 데이터센터의 미래는 ‘조립식’?...모듈화가 가져온 데이터센터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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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지식IN'은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실무자들이 겪는 실제적인 질문에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심층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특별 기획 콘텐츠입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현장에서 발표자와 참관객이 실시간으로 주고받은 핵심 질의응답을 엄선해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이는 독자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콘텐츠는 복잡한 이론보다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과 혁신을 위한 로드맵 구축을 지원합니다.


 

데이터센터(Data Center)가 미래형 DX의 핵심 인프라입니다. 기존 방식의 데이터센터는 부지 선정부터 설계, 시공까지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필요로 했는데요. 게다가 급작스러운 용량 증설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한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센터 내 모든 요소를 한데 모아 구성하는 모듈형 데이터센터는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공장에서 사전에 무정전전원창치(UPS), 냉각 시스템, 랙(Rack), 관리 소프트웨어 등 모든 핵심 설비를 통합해 모듈 단위로 제작하는 것이 모듈 방식의 핵심입니다. 현장에서는 각각의 요소를 하나로 조립만 하면 되는데요. 이는 구축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차세대 방식입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솔루션 업체 슈나이더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이 나섭니다. 자체 개발한 ‘이지 모듈러 AIO 데이터센터(Easy Modular AIO Data Center)’ 솔루션이 웨비나의 주인공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솔루션은 모듈형 데이터센터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것은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의 성공 사례를 통해 실제 도입 효과를 도출했습니다.

 

또한 핵심 특징, 기술 사양, 솔루션 판매·구축 등 고도화된 솔루션을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정보까지 제공합니다. 미래 데이터센터 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한 것입니다.

 

해당 웨비나는 데이터센터 산업의 모든 이해관계 상황과 필요에 맞춰, 실현 가능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가운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독자적인 모듈형 솔루션이 어떻게 생태계에 새로운 기술 및 트렌드를 제공하는지 지금 만나볼까요?

 

 


Q & A


 

Q. 모듈형 데이터센터, 왜 뜨는가?

 

A. 슈나이더일렉트릭 ‘이지 모듈러 AIO 데이터센터’는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가 올인원(All-in-One)으로 하나의 컨테이너에 모두 통합된 솔루션을 말한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모듈형 데이터센터 요구 사항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빠른 구축과 서비스 제공이다. 특히 한국에서도 수년 전부터 관련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Q. 해당 솔루션이 데이터센터 구축 시간 단축과 예측 가능한 비용을 제공하는 핵심적인 기술 또는 방법론은 뭔지?

 

A. 사용자 현장에서 각각의 구성품을 배송, 설치,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다. 제조 공장에서 모든 조립, 설치, 테스트가 완료돼서 현장에 전달되는 방식이다. 때문에 설치 현장에서의 작업 소요 시간이 많이 단축되고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Q. 현재 업계 동향 및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문의한다.

 

A. 이미 전 세계 국가에서는 모듈형 데이터센터의 요구 사항이 급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빠른 시간에 데이터센터 구축 및 서비스 제공이다. 한국에서도 수년 전부터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Q. 데이터센터 구축 시 이 같은 모듈형 조립식을 적용하면, 비용·시간에 있어서는 큰 장점을 제공한다고 했다. 반면 단점은?

 

A. 기존 방식의 데이터센터 구축과 비교해 단점은 초기 투자 비용이 높을 수 있다. 하지만 건축 비용 및 설치, 테스트 비용·기간 등이 단축되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 총소요비용(TCO) 측면의 이점은 더 크다.

 

Q. 솔루션 도입 후 실제로 추가 용량이 필요할 때 현장에서 어떤 절차로 모듈을 증설하는지? 증설 시 서비스 중단 없이 진행이 가능한지 궁금하다.

 

A. 기존 시스템 설계를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해야 하며, 서비스 중단 없이 확장 가능하다.

 

Q. 통합형 솔루션 특성상 장애나 유지보수 이슈가 발생했을 때, 각 구성요소(UPS·냉각·랙 등)는 어떻게 관리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가 어떻게 마련돼 있나?

 

A. 유지보수 및 장애 대응은 기존 방식의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제품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Q. 공기 열원을 이용하는 경우, 바닥 토출과 상부 토출 중에서 어떤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하나? 투자비와 운영비 측면에서.

 

A. 공기 열원을 활용한 모듈러 데이터센터에서는 냉각 공기의 토출 방향이 전체 시스템의 효율성과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바닥 토출 방식은 고밀도 장비에 효과적이고 초기 투자비는 다소 높지만, 장기적으로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상부 토출 방식은 구조가 단순해 초기 투자비가 낮고 설치가 용이하지만, 냉각 효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

 

Q. 데이터센터의 핵심은 냉각기술이라 생각한다. 냉각기술 환경은 어떻게 되며, 그 효율성이 궁금하다.

 

A. 모듈러 데이터센터에서는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이 핵심이다. 공간이 제한된 만큼, 고밀도 장비에 최적화된 공랭·액랭 솔루션이 적용되며, 프리팹(pre-fab) 방식으로 냉각 모듈을 빠르게 배치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Q. 솔루션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이 준비해야 하는 사항이나 필수 고려사항은?

 

A. 기업이 원하는 디자인 설계에 맞춰, 건설사는 컨테이너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베이스 바닥, 전원, 기계설비 라인 등을 공급해주면 된다.

 

Q. 이 솔루션은 에지(Edge) 데이터센터용으로만 적용 가능한가? 아니면 하이퍼스케일급의 데이터센터에서도 적용 가능한가?

 

A. 자사 모듈형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하나의 모듈에 모든 데이터센터 기반 시설을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에지 데이터센터에도 적합하게 디자인돼 있다. 하이퍼스케일급으로 가게 된다면 각각의 인프라에 해당하는 모듈로 구성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Q. 솔루션 관련해, 사측 및 시장이 정의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Hyperscale Data Center)는 정확히 어떤 요소에 중점을 두나? 전력 용량인지, 공간적인 측면에서 랙의 추가 확장과 같은 물리적 확장인지 궁금하다.

 

A.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메가와트(MW) 단위의 전력 용량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10MW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지칭한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전력 용량이 급격하게 커지면서 40MW 이상을 의미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Q. 현재 한국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모듈형 데이터센터 도입에 대한 수요는 어떤 수준이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가?

 

A. 현재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으며, 많은 곳에 적용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기업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질문과 고민들에 대한 생생한 질의응답이 오갔는데요.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제안하는 솔루션과 노하우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효율성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네요. 아직 해소되지 않은 궁금증이나, 더 깊이 논의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하단 댓글창에 질문을 남기기 바랍니다.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직접 나서서, 질문에 대해 자세하고 명쾌한 답변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번 웨비나에서 다뤄진 발표 자료를 받고 싶다면, 댓글창에 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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