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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물가 발표 앞두고 변동 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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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9원 내린 1386.7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날보다 0.5원 내린 1389.1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1386.7∼1390.4원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가운데 12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환율 변동 폭이 제한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03% 오른 98.240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9.69원을 나타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3.03원)보다 3.34원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147.57엔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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