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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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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11일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 등에 따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5.3원 오른 1375.3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372.3원에서 시작해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간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6월 29∼7월 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5000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장 전망치보다 적은 수준으로, 달러화 강세 요인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45% 오른 97.799를 기록했다.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조치에 대한 불안감도 여전히 시장에 남아 있는 분위기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9.7원을 나타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04원 올랐다. /달러 환율은 0.05% 오른 146.33엔을 나타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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