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아두이노(Arduino)의 프로텐타 프로토 키트 VE(Portenta Proto Kit VE, 비전 환경)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포르텐타 프로토 키트 VE는 예방정비, 환경감지, 머신 비전, 물류 추적 및 전기차 충전 애플리케이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첨단 툴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기존의 제약사항에서 벗어나 프로토타이핑 단계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앞당길 수 있게 해준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아두이노의포르텐타 프로토 키트 VE는 안정적인 센싱 및 액추에이션 기능을 위한 모듈리노(Modulino) 노드 풀 세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아두이노 글로벌 프로 4G 모듈을 통한 원활한 클라우드 연결성과 비즈니스용 아두이노 클라우드 바우처도 함께 제공한다.
이러한 모든 요소들이 통합적으로 작동함으로써 아두이노의 포르텐타 프로토 키트 VE는 객체 인식, 인원 계수, 공기질 모니터링, 산업 자동화등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시각 및 환경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키트의 핵심은 강력한 포르텐타 H7보드로, 다기능포르텐타 미드 캐리어와 결합돼 첨단 프로세싱 및 에지머신러닝을 지원하고 미래지향적인 풍부한 기능을 갖춘 프로토타입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환경 감지, 머신 비전 및 모션 감지 툴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 원격 모니터링 기능에 이르기까지 유연하면서도 포괄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이 키트는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아두이노 IDE를 활용해 확장 가능한 IoT 기반 프로토타입을 신속하게 개발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기능적인 프로토타입에서 최종 제품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