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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 글로벌 투자 전문가 조여준 CI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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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글로벌 투자 및 기술 전문가 조여준을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새롭게 영입, 투자 전략 고도화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조여준 CIO는 퀄컴벤처스와 KB인베스트먼트에서 초기 및 성장 단계 스타트업 투자 경험을 쌓았고 이후 구글코리아에서 구글플레이 파트너십을 주도했다. 최근까지는 패스트벤처스 파트너로 활동하며 국내외 창업 팀과 긴밀히 협업해왔으며 앞으로 더벤처스의 투자 철학을 실질적 실행 전략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더벤처스는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두 가지 자격을 모두 보유한 듀얼 라이선스 기관으로 초기 발굴부터 성장 투자까지 연속적인 지원 구조를 운영 중이다. 특히 ‘창업가가 창업가를 지원한다(Founders backing founders)’는 철학 아래, 창업 경험이 있는 파트너들이 시드 단계부터 함께하며 팀의 실행력과 성장 가능성에 집중한 밀착형 투자를 지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술 기반 투자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AI 심사역 도입과 포트폴리오 관리 시스템 정비 등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밀한 투자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했으며 베트남·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더벤처스는 동남아 시장을 전략 거점으로 삼고 플룸AI, 박스스튜디오, 3CAT 등 현지 유망팀에 선제 투자해 왔으며 북미에서는 20개 이상의 B2C 중심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UC버클리 등 주요 해외 대학과 연계한 스카우트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이번 CIO 영입은 더벤처스의 실행 역량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전략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창업자와 함께 움직이는 투자 방식을 정교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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