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Qorvo)는 3.5GHz에서 39dB의 이득을 제공하고 +29dBm의 피크 전력을 달성하는 프리 드라이버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QPA9822 매시브MIMO(mMIMO) 프리 드라이버는 광대역, 고이득, 고선형성 드라이버 증폭기로 32노드 mMIMO 시스템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대 530MHz의 광대역 5G NR(New Radio) 순시 대역폭을 지원하도록 설계돼 5G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mMIMO 애플리케이션에 핵심적인 N77 대역에 적합하다. 데비 깁슨 코보 무선 인프라 사업부 제품 라인 디렉터는 “코보의 QPA9822는 오늘날 시장에서 5G 프리 드라이버용으로 가장 높은 이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32T 및 64T RF용으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이로써 사용자는 5G mMIMO 시스템용으로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대역에 이 제품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QPA9822는 3.3 ~ 4.2GHz의 전체 작동 주파수 대역에서 내부적으로 50옴(Ω)에 맞춰져 있으며, VEN 핀을 통해 활성화·비활성화 기능을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선형성 최적화를 위한 외부 바이어스 제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데이터 인프라 반도체 솔루션 기업인 마벨 테크놀러지와 함께 MWC 2023에서 O-RAN을 지원하는 차세대 5G massive MIMO(mMIMO) 레퍼런스 디자인 플랫폼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ADI의 최신 RadioVerse 트랜시버 SoC와 업계 최초의 5G용 5nm 디지털 빔포밍 솔루션인 마벨의 OCTEON 10 Fusion 5G 베이스밴드 프로세서의 결합은 O-RAN을 지원하는 첨단 mMIMO 무선 장치(RU)의 제품 출시를 앞당길 뿐 아니라 에너지 소비 40% 저감, 장치의 소형화 및 경량화도 실현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OCTEON 10 Fusion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는 유연한 L1 구현을 제공하여 RU 및 DU(Distributed Unit) 전반에 걸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재사용을 통해 향후 수 년 동안 전 세계 네트워크 사업자들 사이에서 점점 더 진화하는 L1 분할을 용이하게 한다. RadioVerse SoC는 현장에서 입증된 디지털 전치 왜곡(DPD) 성능을 포함하여 폭 넓은 디지털 RF 프런트 엔드 기능을 제공한다. 최진성 O-RAN 얼라이언스 의장은 "mMIMO 무선 기능이 복잡해짐에 따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