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OSRAM이 가정용 및 산업용 로봇 애플리케이션의 장애물 감지 및 충돌 방지를 위한 차세대 단일 영역 dToF(direct Time-of-Flight) 센서 모듈 TMF8806을 24일 공개했다. 새로운 센서는 이미 50개 이상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은 물론 자율 가전 기기 및 스마트 홈 장치에 채택된 ams OSRAM의 dToF 제품군을 더욱 확장해 향상된 성능과 다양성을 제공한다. TMF8806은 새로운 초저전력 동작 설계로 측정 시 완전히 꺼질 수 있으며, 사전에 설치된 펌웨어로 시작 시간이 매우 빨라 이벤트에 즉시 응답할 수 있다. 또한 향상된 동작거리(1cm ~ 5m)와 1.2V 및 1.8 / 3.3V 호환 I/O를 갖춘 TMF8806은 카메라, 건물 자동화, 재고 관리 시스템, 보안 시스템, 가상 장벽 등을 위한 가전 제품, 모바일 로봇, 자동초점에 dToF 방식의 빠른 감지 속도와 정밀도를 제공한다. 데이비드 스미스 ams OSRAM ToF 제품 매니저는 “이 콤팩트하면서도 강력한 센서는 정밀도와 성능을 재정의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정확도를 제공한다”며 “초단파 광 펄스 기술, 확장된 감지 범위 및 에너지 효율적인 설계를 갖춘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2.3k 해상도의 일체형 dToF(direct Time-of-Flight) 3D 라이다(Light Detection And Ranging) 모듈 출시를 26일 발표했다. 알렉산드르 발메프레졸 ST 이미징 서브그룹 사업본부장은 "ToF 센서는 대상 객체까지의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스마트 기기, 가전제품,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새로운 기능의 구현을 촉진하고 있다"며 "ST는 이미 20억 개의 센서를 시장에 공급한 바 있으며, 단일 존 디바이스에서 최신 고해상도 3D iToF 및 dToF 센서까지 모든 유형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ST는 다양한 지역에 위치한 인하우스 대규모 모듈 어셈블리 시설을 통해 픽셀 및 메타표면 렌즈 기술과 설계에서 제조까지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수직 통합 공급망을 구축하면서 매우 혁신적인 고집적 고성능 센서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dToF 3D 라이다 디바이스인 VL53L9는 최대 2.3k 존의 해상도를 갖추고 있다. 시장에서 유일하게 듀얼 스캔 투광 조명을 내장해 소형 물체와 가장자리까지 감지하며, 2D 적외선(IR)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