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R로보틱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지능형 휠소터 피보틀(Pivotel)과 모듈형 컨베이어 시스템 셀루베이어(Celuveyor)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TXR로보틱스가 이번 전시에서 공개한 피보틀(Pivotel)은 지능형 휠소터로 휠 롤러 중심 간 거리(Pitch)가 55mm로 설계된 초소형 피치 소터다. 이는 현재 전 세계 휠소터 중 가장 작은 피치를 자랑하는 기술로 한층 정밀하고 빠른 물류 분류가 가능하다. 피보틀은 휠 롤러를 10도에서 60도까지 자유롭게 방향 전환할 수 있어 화물을 자동으로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화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시간당 최대 7,000개의 물품을 자동으로 분류할 수 있는 고성능을 갖추고 있어 대량 물류 처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
국내 유일 비전 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씨메스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서 코스닥 시장 거래 개시와 함께 본격적인 상장기업으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씨메스는 지능화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물류, 제조, 2차전지 검사 등 다양한 산업 글로벌 기업들에 제공하고 있다. 이미 쿠팡과 현대기아차, 나이키, 에이피알,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씨메스의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할 부분은 난이도 높은 비정형 공정들도 문제없이 처리한다는 점이다. 씨메스의 자동화 솔루션은 고객사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비정형 수작업 공정들에 대한 로봇 자동화 문제들을 해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성장했다. 씨메스는 이번에 확보한 공모자금을 로봇 및 비전기술 선행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로봇 Cell 개발 및 Test, 3D 스캐너 생산시설 확장을 위한 천안 2공장 증설, 그리고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및 비즈니스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시장수요가 큰 미국시장을 글로벌 시장 확대 교두보로 삼고 시애틀, 시카고 등 공략 지역에 맞춘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