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오픈소스 및 상용 모델 선택 가능 및 용도에 따라 변형해 IBM은 기업이 고품질, 고성능의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폭넓게 이용하고, 자사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배포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왓슨x에서 미스트랄 라지(Mistral Large) 모델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인공지능(AI) 개발자를 위한 IBM의 기업용 AI 스튜디오인 왓슨x는 IBM의 그래니트(Granite) 모델 외에도 다양한 오픈소스 및 상용 모델 선택이 가능하며, 이를 용도에 따라 변형하거나 비즈니스 솔루션 및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IBM은 이미 왓슨x 내에서 기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소규모 모델인 Mixtral-8x7B를 제공하고 있다. 이 모델은 IBM이 최적화한 모델로, 주어진 시간 동안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기존 모델보다 50% 증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미스트랄 라지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먼저 제공된다. 이제 왓슨x 고객은 추론과 다국어 기능이 필요한 복잡한 전사적 작업을 처리하도록 최적화한 미스트랄 AI의 가장 강력한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 검색증강생성(RAG) 전문화를 통해 더 장시간의 채팅 상호작용과 대용량
“위기가 곧 기회” 글로벌 환경규제 국면서, ‘디지털 제조 ESG 전략 포럼’ 개막 국내 제조 산업의 ‘성장·지속가능성’ 두 마리 토끼 잡는 방안 공유 “중간재·소부장 등 국내 특화 시장 확대 중...공급망 내 협력이 미래 제시할 것” 지구의 반격이 시작됐다. 우리나라에서 최근 몇 주간 지속되는 폭우에 따라 기후 위기는 더욱 체감되는 양상이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지구는 지난해 역대 가장 따뜻한 한해를 보냈다. 이는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35° 높은 연평균 기온을 도출한 결과다. 우리 기상청도 1973년 첫 기상 관측 이래 지난달 평균기온과 폭염일수를 역대 최고로 분석했다. 세계는 이렇게 지구의 체온 상승을 야기하는 주범으로 탄소(Carbon)를 꼽는다. 이에 전 세계 주요국은 탄소 배출을 단계별로 저감하고, 최종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넷제로(Net-Zero)’를 비전으로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2015년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전 세계 195개국이 채택한 ‘파리협정(Paris Agreement)’이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의 터닝포인트를 제시했다. 이어 모든 당사국은 2020년부터 5년 주기로 명확
클래스팅 2024년 상반기 SaaS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6.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클래스팅의 교육용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 ‘클래스팅 AI’는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으로 ▲정확한 학습 진단(CAT) ▲학생 개별 수준 맞춤형 학습 추천 ▲교사 주도의 AI 평가 기능을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일대다 교육의 한계를 극복한 솔루션으로, 현재까지 누적 24만 명 이상 구독자를 확보해 클래스팅 매출 성장을 가속화했다. 클래스팅은 클래스팅 AI를 통해 2016년부터 일찍이 AI를 교육에 접목시키고자 노력했다. 이를 통해 기초학력 부진 학생의 성취도가 향상된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 클래스팅 AI를 도입한 학교 수는 1191개로 전년 대비 4.86배 증가했다. 추가로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대학교 등과 파트너십 확대로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이번 SaaS 매출의 큰 성장은 클래스팅이 AI 에듀테크 SaaS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중요한 지표”라며 “클래스팅 한국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 확보 및 기업 글로벌 진출 도모...SaaS 기반 역량에 초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와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이하 AWS)가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 제고와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가 추진하는 ‘글로벌 SaaS 마켓 플레이스 지원’ 사업을 근간으로 한다. 해당 사업은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기업 솔루션을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CSP) 마켓 플레이스에 등록하고, 이와 관련한 기술 및 사업화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NIPA와 AWS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국내 유망 소프트웨어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방안 마련',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 등록 및 홍보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판로 개척' 등과 관련해 긴밀하게 상호협조한다. 특히 하반기에 진행될 ‘Global SaaS Market Place 2024’와 연계해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알릴 방침이다.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NIPA와 AWS의 협력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역량을 점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도약 기회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앤시스코리아는 새로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네이티브 제품 앤시스 콘셉트EV(Ansys ConceptEV)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콘셉트EV는 부품 설계 담당자 및 시스템 엔지니어가 모델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EV(Electric Vehicle, 이하 전기차) 파워트레인 콘셉트 설계 과정에서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주행 거리와 배터리 충전 시간을 개선하고 개발 비용을 절감해 시장에 출시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앤시스는 설명했다. 전기차 파워트레인은 배터리, 인버터, 모터, 변속기를 포함한 핵심 기능 요소들로 구성된 복잡한 시스템이다. 가장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구성 요소를 시스템의 일부로 설계하고 최적화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시스템 수준의 설계 접근 방식은 전기차 주행 거리와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에 필수적이다. 콘셉트EV는 부품 설계를 시스템 수준의 요구 사항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사양 및 부품소 설계 변경 사항을 쉽게 구현 및 추적해 사용자가 최적의 파워트레인 설계를 위한 시스템 트레이드오프(trade-offs)를 신속하
공장 및 플랜트가 연중 쉬지 않고 가동되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체제 개막이 본격화됐다. 자율제조는 4차 산업혁명 도래와 함께 주목받은 ‘공장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에서 퀀텀점프한 개념으로, 제조 환경의 ‘최종 진화형’으로서 제조 산업 내 뜨거운 감자다. 이 시스템은 공장 스스로 판단해 각종 이슈·변수에 대응하면서도 관리자의 의사결정 또한 지원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인력난에 맞서는 카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공지능(AI)·로봇·디지털 트윈·빅데이터·증강현실(AR)·확장현실(XR)·빅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DX)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기본적으로 내재화할 것으로 전망돼 그 가치는 날로 배가되는 중이다. 자율제조는 현장 내 모든 요소가 동기화되고 상호작용하는 ‘연결성(Connectivity)’이 근간이기 때문에 한층 정밀하고 높은 차원의 기술적 면모를 요구한다. 특히 ‘마수걸이 공정’, ‘정밀 공정의 꽃’으로 인식되는 제품설계 프로세스에는 시뮬레이션을 담당하는 '전산응용해석(Computer Aided Engineering 이하 CAE)' 기술이 필수로 활용되는데, 자율제조 체제에서는
굿어스데이터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주관으로 내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의 클라우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AI 디지털교과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형태의 교과서로,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 학습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AI를 활용해 학습 진단 및 분석 등을 지원한다. 양사는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기반으로 AI 디지털교과서 사업 개발에 필요한 클라우드 구축 및 이관과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제도) 인증 등을 지원해 클라우드 생태계를 구축한다. 공공기관,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B2B 클라우드 시장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굿어스데이터는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생성형 AI 등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활용해 한국교과서협회 및 회원사, 관련 기관의 AI 디지털교과서 클라우드 사업 공급을 협력한다. 이를 위해 전방위적 영업 활동을 전개하며 기술 역량 강화와 인력
니어솔로몬 솔루션 고도화 및 SaaS 시장 진출에 박차 지능형 물류 플랫폼 기업 니어솔루션(대표 정영교)이 ‘2024년 유망 SaaS 개발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망 SaaS 개발 육성 지원사업’은 SaaS 중심의 생태계 육성을 위해 유망 SaaS 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니어솔루션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능형 물류 솔루션인 니어솔로몬(Near Solomon)의 고도화 및 SaaS 비즈니스 판매 확대를 가속할 예정이다. 최용덕 니어솔루션 사업본부장 전무는 “물류 솔루션이 SaaS 방식으로 공급되는 것은 시장의 주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물류 솔루션의 SaaS 시장 확대를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에 설립된 니어솔루션은 물류 및 풀필먼트 센터의 자동화 및 지능화 솔루션을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올 초 본격 출시한 ‘니어솔로몬’은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솔루션으로, 물류센터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최적화하고 지능화된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니어솔루션은 니어솔로몬의 Sa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ISV 파트너 패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AWS ISV 파트너 패스는 AWS가 다양한 파트너의 고객 요구사항을 지원하고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클라우드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됐다. 파트너 패스에 선정되면 SaaS 솔루션 구축, 마케팅 및 비즈니스 지원,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AWS와 협력할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WS 파트너가 AWS에서 솔루션 안전성을 자체 검증하도록 지원하는 FTR 절차를 거쳐 ‘AWS 인증 소프트웨어 패스'를 취득했다. FTR 승인은 파트너가 AWS의 기술적 기준을 충족하는지 평가하는 단계로,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보장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WS 마켓플레이스에 ‘슈퍼브 서비스’ 및 ‘슈퍼브 플랫폼’을 등록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고객이 솔루션을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타사 소프트웨어, 데이터 및 서비스를 검색 구매,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디지털 카탈로그로, 등록돼 있는 솔루션들을 복잡한 절차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윌로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통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기업 15곳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글로벌 역량, 기술 및 시장성, 환원 계획 등 기업 전반의 가치평가를 통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고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15개 기업을 매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최대 50억 원의 성장 자금 보증을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등 해외거점을 활용한 현지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 이번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에서 윌로그는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을 기회 삼아 현재 미국, 남미, 중앙아시아 등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해외 시장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새로운 시장의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윌로그는 단순히 판매채널의 확대를 넘어,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요구되
영림원소프트랩이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 로우코드 앱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Flextudio) 3.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로우코드 앱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 3.0은 다양한 시스템 및 데이터와의 API 연동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서비스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네이버∙카카오 공개인증 ‘OAuth’ 로그인 기능이 추가되면서 국내에 최적화된 앱 제작이 한층 용이해졌다. 기업들이 모바일 전환을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레거시 시스템의 데이터 및 DB 활용 문제도 해결했다. 플렉스튜디오 3.0은 기업이 기존의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원활한 연동을 통해 모바일 앱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시각적 모델링 도구를 활용해 간편하게 사용자 환경을 구현하고 개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부분이 주목을 끈다. 플렉스튜디오 3.0은 별도 개발환경이나 설치 과정 없이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앱 개발부터 배포까지 가능하다. 디자인 전문가가 설계한 다양한 템플릿이 제공돼 기획 및 디자인에 소요되는 공수 또한 최소화했으며, 맞춤화가 필요한 부분은 범용성이 높은 자바스크
비젠트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는 '2024년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존에 보유한 구축형 소프트웨어를 SaaS로 전환해 클라우드 기술 능력을 강화하고 산업 혁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비젠트로는 IT 솔루션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데이터 시각화에 특화된 UNIBI에 생성형 AI 분석 기술을 접목한 BI 솔루션을 SaaS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가 없이도 사용자가 셀프 분석을 수행하고 생성형 AI와 대화형 분석을 통해 누구나 고급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자유롭게 비정형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게 해 중소·중견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비젠트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도 데이터 기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AI와 SaaS 기반 B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전환할 것”이
비젠트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는 '2024년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존에 보유한 구축형 소프트웨어를 SaaS로 전환해 클라우드 기술 능력을 강화하고 산업 혁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비젠트로는 IT 솔루션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데이터 시각화에 특화된 UNIBI에 생성형 AI 분석 기술을 접목한 BI 솔루션을 SaaS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가 없이도 사용자가 셀프 분석을 수행하고, 생성형 AI와 대화형 분석을 통해 누구나 고급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자유롭게 비정형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게 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비젠트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도 데이터 기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AI와 SaaS 기반 B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전환
티맥스소프트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오는 28일 ‘쉽고 안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최적화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SMB(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현과 활용, 운영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티맥스소프트와 네이버클라우드의 현업 전문가가 나서 고객의 최적의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필요한 유익하고 실질적인 개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3월 출시한 미들웨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TSP(TmaxSoft SaaS Platform)’를 통해 서버의 생성과 배포를 자동화하는 ‘최적의 클라우드 미들웨어 전략’을 소개한다. TSP 시연을 통해 몇 번의 간단한 클릭만으로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손쉽게 개발, 배포하는 방법도 보여줄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가용성과 보안성이 높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SaaS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TSP는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JEUS)’, 웹서버 ‘웹투비(WebtoB)’ 등 미들웨어 제품을 SaaS 플랫폼 형태로 제공한다.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설계돼, 고객이 비즈니스 목적에 맞춰 신속하
사이버다임이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이하 크레센도)로부터 1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크레센도가 투자한 펀드는 2021년 12월 1조1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3호 블라인드 펀드다. 크레센도는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문서중앙화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사이버다임 김경채 대표 및 기존 경영진과의 파트너십을 긴밀하게 유지하면서, 사이버다임이 국내 및 글로벌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이버다임은 크레센도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기술 개발, 솔루션 고도화, 전문인력 양성, 세계 시장 개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1998년 설립된 사이버다임은 국내 문서중앙화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삼성전자, 현대카드와 에코프로를 포함한 국내외 1200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에 문서보안, 인적자원, 협업 및 산출물 관리 등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크레센도는 문서중앙화 시장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보고 사이버다임에 투자를 결정했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재택 및 하이브리드 업무환경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