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개편을 거쳐 AI 시대에 최적화된 새로운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군은 더욱 향상된 효율성과 성능, 확장성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IT의 현대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즈니스 혁신을 견인하는 AI 최적화 스토리지의 새 시대를 여는 이번 포트폴리오는 스토리지 어레이,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I), AI 및 가상화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신규 솔루션으로 구성돼 빠르게 진화하는 데이터 운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기업은 신뢰할 수 있는 차세대 레노버 씽크시스템(ThinkSystem) 및 씽크애자일(ThinkAgile) 인프라를 통해 AI 및 데이터 현대화 워크로드를 손쉽게 실행하고 실시간 분석 기반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대규모 AI 및 데이터 현대화 작업을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AI 투자에 대한 실질적인 수익(ROI)을 기대하는 기업 경영진이 늘어나는 가운데, 레노버의 의뢰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CIO들이 꼽은 AI 도입의 핵심 성공 요인은 ▲데이터 주권 ▲규제 준수 ▲데이터 가용성으로 조사됐다. AI 도입의 주요 장애 요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엠 볼’ 통해 참관객 이목 이끌어...약 2000여 명 부스 찾았다 미디어 아트, 리테일, 스포츠 등 각종 존으로 부스 콘셉트 구성 솔루엠이 ‘Integrated System Europe 2025(ISE 2025)’에 참가해 사용자 맞춤형 지능화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였다. ISE 2025는 이달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디스플레이 산업 박람회다. 솔루엠은 ‘미래를 향한 통합(United for the Future)’을 슬로건으로 이번 전시회에 나섰다. 올해 ISE 솔루엠 전시부스의 하이라이트는 ‘솔루엠 볼(SOLUM Ball)’로, 서로 다른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큐브 형태로 한데 접목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다. 해당 구조물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솔루엠 볼 안에는 인공지능(AI) 도슨트 ‘사라(Sarah)’가 이식됐다. 참관객은 솔루엠 볼 앞에서 “Hi Sarah”, “Start Cinema”라고 말한 후 솔루엠 사이니지의 미디어 아트를 감상했다. 해당 콘텐츠에는 식료품점·편의점·패션·뷰티 등 리테일 환경 내 솔루엠 사이니지의 활용 사례와 미래 리테일 모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SDI) 전문기업 아토리서치가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아토리서치 박승남 부대표가 정재웅 대표를 대신해 참석했다. 아토리서치가 대통령표창을 받은 분야는 중소기업 혁신 유공 포상에서 기술혁신 부문이다. 이는 기술혁신 의지, 독창성, 기술수준 및 성과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아토리서치에 따르면, 자사가 보유한 SDI(Software Defined Infrastructure) 기술로 기존 도시에 IT 인프라로 스마트시티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아토리서치는 부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주관기업으로서 무료 공공 와이파이 구축과 소외계층 태블릿PC 보급, ITS(지능형 교통망) 구축 등 시민들의 거주의 질을 높이고 있다. 나아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지역 파트너사와 협력 중이라고 아토리서치 측은 설명했다. 아토리서치는 네트워크,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AI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파트너사는 32개사이며,
[첨단 헬로티] 인텔이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과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software-Defined Infrastucture, SDI) 솔루션 센터를 오픈했다. 레드햇과 인텔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솔루션 센터는 최근 IT업계의 최대 화두인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구축을 검토 중인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관련 솔루션을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픈했다. 앞으로 고객들은 레드햇과 인텔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솔루션 센터에서 도입을 고려 중인 기술 및 제품에 대해 사전 기술 검증을 포함한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 이번 레드햇과 인텔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솔루션 센터 오픈을 통해 레드햇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기초가 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레드햇이 제공하는 솔루션은 총 네 가지로,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고 즉시 사용 가능한 인프라 솔루션인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Red Hat OpenStack Platform)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인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Red Hat Cep
▲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IM) 사장이 지난달 2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단종 사태를 초래한 갤럭시노트7의 발화원인 조사 결과와 차기 제품의 발화사고 방지책을 공개했다. /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3월말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초도물량에 대한 배터리 공급업체를 삼성SDI와 일본 무라타제작소에 인수될 소니로 정했다.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사태를 일으킨 중국 ATL은 제외됐다. 3일 삼성전자 내부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갤럭시S8 초도물량에 ATL 제품은 제외됐고, 삼성SDI와 소니의 리튬폴리머배터리가 들어가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단, 삼성전자 측에서 납입처 다양화를 위해 추후 ATL의 제품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해 ATL 배터리 사용여부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배터리업계 관계자 역시 "삼성전자가 소니의 배터리를 테스트했고, 현재 수주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소니의 배터리 사업부는 오는 4월 무라타제작소에 최종 인수될 전망이다. 배터리 발화 사태로 곤욕을 치른 삼성전자는 차기작 갤럭시S8에 탑재할 배터리 납품 업체를 놓고 장고를 거듭해왔다. 지난
▲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오픈 랩’[사진=KT] [헬로티] KT가 5G·IoT 시대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반 인프라 기술 연구를 위한 협력체 결성했다. KT는 4일 서울 서초구 KT 우면사옥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열린 생태계 협력체(SDI 협력체)’를 결성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협력체에는 삼성전자, Affirmed Network, EdgeCore 등 글로벌 기업들과 다산네트웍스, 시큐아이, 아이엔소프트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IT기업들이 함께 참여했다. KT 주도로 출범한 SDI 협력체에서는 차세대 기업용 ICT 서비스 개발과 인프라 전 분야에서 SDI(Software Defined Infra) 핵심기술 발굴과 표준화, 사전 테스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KT는 개방된 생태계 구축을 통해 5G와 IoT시대에 필수적인 SDI 적용 준비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에 앞서 3일에는 KT우면사옥에서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오픈 랩’이 문을 열었다. KT는 이번 ‘오픈 랩’ 개소를 계기로 NFV 관련 기술을 적극 적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