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는 지난 25일 안산공장에서 시곡초등학교 어린이 72명을 초대해 바스프 그룹의 글로벌 CSR 플래그십 프로그램 ‘키즈랩(Kids’ Lab)’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화학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교육 발전과 다양성·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키즈랩은 1997년 독일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03년 첫발을 내디딘 이후 20년 넘게 수만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적 사고를 다져왔다. 특히 이번 안산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런 기업 참여 프로그램은 안산시 교육 환경에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우석 한국바스프 대표는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투자를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키즈랩은 그 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이며, 바스프는 과학을 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11월 18일에는 여수 소호초등학교 어린이 35명이
포티넷 코리아는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2023 Sustainability Report)’를 23일 발표했다. 이 연례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한 포티넷의 접근 방식, 약속, 진행 상황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가능성에 대한 포티넷의 접근방식은 ▲사회에 대한 사이버 리스크 해결 ▲사이버보안 인재 다양화 ▲환경 존중 ▲가치 사슬 전반에서의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추진이라는 4가지 축으로 구성돼 있다. 포티넷은 지속가능성 및 지속가능개발목표(SDG)에 대한 노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자 2023년 UN글로벌컴팩트(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고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원칙을 준수해왔다. 또한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 지수(DJSI World) 및 북미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되어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았다. 켄 지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오늘날의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자사 비즈니스의 장기적인 성공과 회복력을 지원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다 안전한 디지털 세계를 만들기 위한 활동은 우리 사회와 경제에 필
홍수, 산불, 기타 기후 관련 재해에 대한 실시간 통찰력 제공 엔비디아는 유엔 위성사진 분석 기관(UNOSAT)과 협력해 지구 환경을 위한 기후 변화 대처에 나선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딥러닝과 AI의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이러한 노력은 17개의 상호 관련된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를 핵심으로 하는 유엔의 2030년 지속 가능 개발 의제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기후 행동’과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포함하는 SDG는 모든 유엔 회원국이 세계적인 복지를 강화하도록 행동을 촉구하는 역할을 한다. 유엔훈련조사연구소(UNITAR) 산하 UNOSAT와 엔비디아의 협력은 지구관측에 AI를 활용해 기후 재해 관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AI4EO(AI for Earth Observation)는 지구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데 AI를 사용하는 이니셔티브를 포괄하는 용어다. AI4EO 노력에 대한 빠른 연구, 개발을 위해 UNOSAT은 위성 이미지 기술 인프라를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플랫폼과 통합한다. AI로 구동되는 위성 이미지 시스템은 지리 공간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홍수, 산불, 기타 기후 관련 재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