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ESG 평가 및 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협력해 누빅스는 지난 9일 종합신용정보회사인 SCI평가정보, AI 빅데이터 기반 ESG 솔루션 기업인 i-ESG와 함께 ESG 평가 고도화를 위한 3자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강화하는 ESG 규제에 대응해 데이터 기반의 ESG 평가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누빅스는 자사 글로벌 표준 데이터 호환 기술을 적용한 플랫폼 ‘VCP-X’를 통해 기업 간 ESG 데이터 공유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사의 디지털 솔루션을 연결해 ESG 생태계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누빅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i-ESG의 ESG 관리 및 인증 서비스, 그리고 SCI평가정보가 개발할 ESG 평가 방법론 간 데이터 호환을 VCP-X 플랫폼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ESG 데이터 수집에서부터 관리, 인증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신뢰성 있는 ESG 평가와 인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누빅스 강명구 부대표는 "VCP-X 플랫폼은 다양한 산업과 기업 간 데이터 교환을 지원해 ESG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i-
니어솔루션 주식회사(대표 정영교)가 SCI평가정보의 투자용 기술평가(TCB)에서 최고 등급인 'TI-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TCB는 기업의 시장성, 기술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TI-1부터 TI-10까지 총 10개 등급이 매겨진다. TI-1 등급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뛰어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니어솔루션은 스마트 창고 운영을 위한 WES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전문으로 하며 물류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Software Defined Warehouse Operation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핵심 기술인 물류센터 최적화 통합 솔루션 '니어솔로몬'은 물류 운영 프로세스를 지능화하고 최적화해 실시간으로 물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기술은 물류센터 자동화의 복잡성과 생산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으며 단순한 설비와 장비를 통합 제어하는 WCS(Warehouse Control System)보다 훨씬 우수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니어솔루션의 WES 솔루션은 글로벌 리서치 전문 기관인 가트너(Gartner)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