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가 ‘한국 건설안전 박람회 2024’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전문 박람회로, 건설안전 업계를 선도하는 기관 및 단체들의 전시 및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세이지는 인공지능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를 선보인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요소를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안전모 미착용, 화재, 연기, 쓰러짐과 같이 큰 산업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찾아내 사용자에게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한다. 이성우 세이지 마케팅 리드는 “세이지의 우수한 AI 비전 기술력을 제조 자동화뿐만 아니라 제조, 건설, 물류, 항만과 같이 안전, 보안 자동화가 필요한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만나보게 될 것”이라며 세이지 세이프티를 통한 안전·보안 자동화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한편 세이지 세이프티는 배회, 침입, 쓰러짐 분야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성능을 공식 인증 받은 바 있다. 헬로티 이창현
세이지는 인공지능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인 ‘SAIGE SAFETY(세이지 세이프티)’의 화재 감지 성능이 향상된 업데이트 패치를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요소를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안전모 미착용, 화재, 연기, 쓰러짐과 같이 큰 산업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찾아내 사용자에게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한다. 작년 11월 한림기술과 함께 협력해 세이지 세이프티를 최초로 개발한 후 1000개 이상의 현장에 도입됐다. 세이지는 이번 화재 감지 성능 업데이트를 위해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별개로 화재 관련 데이터 약 255만 장을 추가로 학습시켰다. 불꽃과 연기 데이터만 각각 50만 개, 65만 개를 확보했다. 이로써 기존 버전 대비 불꽃 감지 성능은 175%, 연기 감지 성능은 100% 증가했다. 특히 사람과 화재를 동시에 검출하는 부분이 크게 개선돼 오검출 비율도 감소해 오알람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홍영석 세이지 대표는 “세이지 세이프티 제품 고도화를 지속해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제조, 물류, 항만 등 다양한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