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는 ‘제11회 글로벌 상용SW 명품 대상’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아울디비(OwlDB)’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글로벌 상용SW 명품 대상’은 국내 상용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기술 혁신성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제품에 수여된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해 ‘Tibero DBMS’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신제품 ‘OwlDB’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에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OwlDB’는 올해 출시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데이터베이스 운영 자동화 플랫폼이다. 자체 DBMS 엔진 ‘Tibero7’을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운영 과정을 자동화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전문 인력 없이도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베이스를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OwlDB는 자동 프로비저닝 기능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설치와 배포 시간을 20분 이내로 단축했으며, 스냅샷 복구 기능으로 시스템 장애 복구 시간을 기존
티맥스티베로가 20여 년간 축적해 온 데이터베이스 기술력과 클라우드 역량을 집약한 DBaaS(Database as a Service) 플랫폼 ‘OwlDB(아울디비)’를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OwlDB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복잡하게 이뤄지던 DB(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운영 과정을 자동화하고, 웹 기반의 직관적 관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베이스 운영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서비스다. 티베로(Tibero) DBMS의 엔터프라이즈급 기능과 성능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진화시킨 완성도 높은 DB 플랫폼이다. AWS(아마존웹서비스) 마켓플레이스에서 첫 선을 보인 OwlDB는 사용자가 정의한 DB 운영 방식에 따라 인프라 구축부터 OS 환경 설정, 데이터베이스 설치·구성까지의 전 과정을 최적의 조건으로 자동화한다. 또한 웹 기반 UI를 통해 파라미터 설정, 테이블스페이스 관리, 백업 및 복구 등 다양한 DB 관리 기능을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인적 오류를 줄이고 운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OwlDB는 별도의 신규 라이선스 구매 없이 기존 라이선스를 그대로 활용하는 BYOL(Bring Your Own License) 방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