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개 저작권 콘텐츠와 AI 이미지 인식 기술 결합해 시너지 극대화한다 저작권 콘텐츠 마켓 OGQ가 10일, AI 이미지, 영상 인식 기업인 지와이네트웍스(이하 GYN)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OGQ는 이번 인수를 통해 GYN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고 AI 이미지 및 동영상 인식 분야의 핵심기술 내재화, 우수한 기술인력 확보 및 응용기술 개발, 저작권 콘텐츠 마켓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GYN은 AI 영상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이미지 분석 검색 서비스 및 지능형 안전 관리 인공지능 시스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특히 AI 영상 인식 기술은 이미지와 비디오 콘텐츠에 자동 태깅할 수 있는 기술로 이미지, 동영상 등을 제공하는 콘텐츠 플랫폼의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지와 비디오를 인식하는 비전 AI 기술은 기술 자체도 중요하지만 AI가 학습을 통해 계속 고도화해 나갈 수 있는 많은 양의 데이터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즉, 데이터의 양이 많을수록 AI의 학습효과를 높여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공급자와 수요자의 목적에 더욱 적합한 검색을 할 수 있다. OGQ는 3억개가 넘는 휴면태깅된 라벨링 데이
'방송사가 IP를 오픈하면 크리에이터들이 2차 창작물 만들고 새로운 콘텐츠가 생산되는 새로운 시장' OGQ가 JTBC와 협업해 방송사 IP를 활용한 저작권 콘텐츠 시장을 만든다고 20일 밝혔다. OGQ가 마켓에 JTBC가 보유한 IP를 공개하고 크리에이터가 자유롭게 2차 콘텐츠를 창작해 판매하면, 소비자들은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구조다. 그동안 대중들은 방송사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다시 보기나 OTT 채널을 통해 이용해 왔다. 그러나 방송사, 크리에이터, 소비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오픈마켓이 열리면 IP를 보유한 방송사는 디지털 콘텐츠를 음원 저작권과 같은 자산으로 활용해, 새로운 수익을 얻거나 2차 창작물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끌 수 있다. 또한 해당 콘텐츠에 관심이 높은 팬 크리에이터들은 저작권 구매 후 2차 창작물을 만들어 판매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원작을 새롭게 가공한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OGQ는 이러한 콘텐츠 라이선스 다운로드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방송사, 미디어사, 콘텐츠 제작사들과 협업해 굿즈, NFT 등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이뤄지는 마켓을 확장하게 된다. 오리지널 저작권을 활용해 2차 창작을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