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보쉬(Bosch)의 ‘BME690’ 공기질 센서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MEMS 센서는 4가지 기능을 단일 칩에 통합해 휘발성 유기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 VOC) 및 휘발성 황화합물(volatile sulfur compound, VSC)을 비롯해 일산화탄소 및 수소 등과 같은 가스를 효과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이 센서는 호흡을 분석하는데 사용하거나, 부패를 조기에 감지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BME690 공기질 센서는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 홈 기기, 모바일 및 카드형 기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보쉬의 BME690 공기질 센서는 기압, 가스, 습도, 온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이 센서는 응결 현상이 심한 환경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BME688 및 BME680의 상위 버전이다. 기존 모델과 동일한 크기(3 x 3 x 0.93mm³)와 핀 호환성을 갖추고 있어 간단히 드롭인(drop-in)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BME690 공기질 센서는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동작이 가능하며, 보쉬 센서텍(Bosch Senso
실시간 모니터링 위한 에지 장비에 인텔리전스 추가함으로써 안전성 구현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친환경 기술 기업인 인비전 그룹의 자회사인 인비전 에너지가 자사의 신형 스마트 풍력 터빈 개발에 ADI의 MEMS 센서 기술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의 초기 목표 중에는 보다 안전한 풍력 발전기 가동 및 설계에 활용하는 진동이나 기울기, 그 밖에 다른 정보들에 대한 향상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한 차원 더 높은 풍력 터빈 안전성을 구현하는 것이 포함돼 있다. ADI의 첨단 MEMS 센서가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을 활용하면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에지 장비에 인텔리전스를 추가할 수 있어 친환경 에너지 혁명을 발전시킬 수 있다. 성숙도가 가장 높은 재생 에너지원 중 하나인 풍력 발전은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에서 급성장을 거듭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중국의 풍력 발전 누적 설치 용량은 약 3억7000만 킬로와트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풍력 발전 규모가 점진적으로 확장함에 따라 풍력 터빈 구성 요소들은 급속한 반복을 겪고 있다. 더 높은 타워 배럴, 더 긴 블레이드, 보다 무거운 엔진룸은 풍력 발전 시스템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