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봇, 아이들과 시각장애인 위해 업계 최초 음성인식 기반 도서검색 서비스 제공 LG전자가 도서관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한 LG 클로이 로봇을 본격 공급한다. LG전자는 최근 경남교육청 창원도서관에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 맞춤 기능을 탑재한 LG 클로이 가이드봇 1대를 비롯, LG 클로이 서브봇 3대를 공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시각장애인이나 글 입력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국내 안내로봇 가운데 최초로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한 도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객이 원하는 도서나 저자명을 말하면 관련 도서를 보여주고 책이 비치된 곳까지 직접 이동하며 안내도 해준다. 가이드봇은 도서관리시스템과 연동해 신간 목록, 도서 위치 등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편리하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의 앞뒤에 27형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검색어를 입력해 원하는 책이나 추천 도서를 찾을 수 있고, 도서관 시설 및 공지사항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서랍형 LG 클로이 서브봇은 어린이나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책 운반도 도와준다. 어린이와 장애인 전용 검색대에서 원하는 책을 고른 후 배송을
더본코리아 매장 내 LG 클로이 로봇 시범 운영…로봇 공급 확대 추진 LG전자가 LG유플러스와 함께 LG 클로이(LG CLOi) 로봇을 앞세워 서비스 로봇 시장을 공략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AI)과 네트워크 기술력을 갖춘 LG전자와 다양한 기업간거래 유·무선 통신 서비스 노하우를 쌓아온 LG유플러스가 손잡고 서빙·배송·안내 등 고객 서비스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 서비스 로봇 사업 확대 및 신사업 기회 발굴 ▲ 로봇 전문 판매 채널 공동 발굴 및 활용 ▲ 로봇 관제 플랫폼 개발 협력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협업의 첫 단계로 양사는 지난달 말부터 외식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홍콩반점, 인생설렁탕, 롤링파스타 등 식욤료 매장에서 LG 클로이 서브봇(ServeBot)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클로이 서브봇은 매장 내 LG유플러스의 통신망과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더본코리아의 다른 매장들로 공급을 확대하고, 안내 및 배송 로봇 등 다양한 클로이 로봇 솔루션과 연동도 추진한다. 서빙 로봇은 식당 등 복잡한 공간 내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정확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실내용 LED 사이니지 LED Bloc 신제품 북미 시장에 첫 공개 마이크로 LED, 투명 올레드 등 혁신 디스플레이 솔루션 대거 소개 LG전자가 현지시간 8일부터 사흘간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500㎡ 규모 전시관을 매장, 리셉션, 업무/교육, 가정 콘셉트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투명 올레드 ▲마이크로 LED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 ▲전문가용 올레드 프로 모니터 등 혁신 디스플레이 ▲LG 클로이 로봇 ▲프리미엄 프로젝터 등 일하고, 배우고, 소통하는 일상 속 경험을 넓혀주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실내용 LED 사이니지 LED Bloc 신제품(모델명: LSAC)을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신제품은 캐비닛(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 하나가 54형(대각선 약 137센티미터) 크기로 기존 LED Bloc 캐비닛의 4배에 달한다. LG전자는 LED Bloc 캐비닛 16장을 사용해 216형(대각선 약 5.48미터) 크기 초대형 비디오월을 조성했다. 4K 해상도의 136형(대각선 약 3.45미터)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