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CES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s)을 비롯해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대거 수상했다. 美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는 매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막에 앞서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LG전자는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24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생활가전(Home Appliances), 게이밍(Gaming & eSports), 컴퓨터 하드웨어(Computer Hardware & Components)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루 상을 받으며 차별화된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영상디스플레이(Video Display)와 화질(Imaging)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포함해 총 6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3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지난 2013년 첫 출시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LG전자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4’에 참가해 기후 변화 문제를 제시한 작품을 LG 올레드 에보(evo)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영국 런던 리젠트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아트 페어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영화감독인 존 아캄프라와 협업해 160㎡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를 조성했다. 전시는 97형(대각선 길이 약 245㎝) 올레드 에보 5대로 구현한 초대형 작품 ‘바람이 되어’로 한쪽 벽면을 채웠다. 작가는 과거 풍요로운 생태계의 모습과 현재의 불안정한 모습을 영화 형식으로 보여주며 기후 위기에 대한 인간의 책임을 조명한다. 또 흑백과 컬러 영상을 번갈아 배치하고 '우리는 서둘러야 한다'라는 메시지로 주제 의식을 강조했다. 존 아캄프라는 디지털 캔버스로 LG 올레드 TV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LG 올레드 TV의 이상적인 화질과 음질은 작품에 깊이와 사실성을 더해 관람객을 새로운 경험으로 안내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플라스틱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줄인 올레드 TV는 작품을 보여주는 도구를 넘어 그 자체로 기후 변화에 메시지를 던진다”고 설명했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한 LCD TV 대비 자원 사용량이 적
LG전자는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상·음향(AV) 전문매체 '음원출판'이 주관하는 'VGP(Visual GrandPrix) 2024 여름 어워드'에서 TV, 모니터 제품들이 16개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VGP 어워드는 특별상 부문과 카테고리별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AV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과 고객 반응을 직접 접하는 전자매장 딜러들이 제품 기술력, 소비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뽑는다. VGP 어워드는 일본 영상·음향기기 분야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특히 LG 올레드 에보(M3·G4·C4 시리즈)는 제품 전체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70∼80형, 60∼70형, 45형 미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부문에서도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각각 받았다. 이와이 타카시 VGP 심사위원은 "LG 올레드 TV는 새로운 OLED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며 "새로운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세밀한 화질 표현과 색 밸런스, 명암비 등 완성도가 한층 더 진화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선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M'도 특별상 중 '기획상'을 받았다. VGP는 4K 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LG전자가 미국의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올해 최고의 TV 부문을 휩쓸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전문가가 평가한 올해 최고의 TV' 8종 중 4종이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다. 컨슈머리포트는 고명암 대비(HDR), 보안성 및 개인정보 보호, 음향, 색 정확도, 명암비 등에 대한 전문가 테스트를 거쳐 올해 최고의 TV를 종합 평가했다. 매체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4)에 대해 평가 TV 중 최고점인 87점을 부여하면서 "현재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TV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매체는 LG 올레드 TV가 최고의 화질과 뛰어난 음향을 자랑하며 게이머를 위한 144㎐(헤르츠)의 주사율과 가변 주사율(VRR)을 지원한다고 호평했다. 선정된 TV 8종 가운데 7종이 OLED TV인 점도 눈에 띈다. 컨슈머리포트는 "OLED는 압도적인 색감 표현력과 무제한에 가까운 시야각이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북미 시장 내 OLED TV의 매출 비중은 최근 5년간 1분기 중 가장 높았다. 옴디아는 올해 글로벌 OLED TV 예상 출하량이 전년 대비 12.9% 증가한 6
LG전자가 인공지능(AI) 성능을 강화한 2024년형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와 LG QNED TV를 국내에 선보인다. 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와 QNED 에보 등 TV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LG전자 홈페이지에서, 20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LG전자는 올해 올레드 TV를 ▲선명한 화질의 올레드 에보(M4·G4·C4) ▲일반형 올레드 TV(B4)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포제'와 '플렉스' 등 업계 최다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첫선을 보인 무선 올레드 TV(M4) 라인업을 기존 97·83·77형에 65형을 추가해 확대했다. QNED TV는 초대형·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TV를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98형 제품을 더했다. 이에 중소형부터 초대형에 이르는 라인업(43·50·55·65·75·86·98형)을 선보인다. 올해 LG TV 혁신의 핵심 요소는 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프로세서다. LG 올레드 에보(M4·G4) 시리즈에 적용된 알파11 프로세서는 기존 알파9 대비 4배 강력해진 AI 성능을 갖췄다. 그래픽 성능과 프로세싱 속도가 각각 70%,
LG전자는 다음 달 13일 인공지능(AI) 성능을 강화한 2024년형 LG 올레드 TV와 QNED TV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올레드 TV와 프리미엄 LCD TV인 QNED TV의 '듀얼 트랙 전략'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 시리즈에 적용되는 알파11 프로세서는 지난해 알파9 프로세서 대비 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갖췄다. 알파 11은 LG TV 중 최초로 넷플릭스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까지 프레임 내 픽셀 단위로 화질을 보정한다. 웜톤이 많이 쓰인 화면에서는 빨간색과 노란색을 더 선명하게 표현하는 등 원작자의 의도를 잘 느끼도록 화면을 분석해 색을 보정한다. 음향도 강화했다. 빗소리 등 주변 음향을 담당하는 2개 채널이 추가돼 풍성한 공간 사운드를 들려주고, 배경음에 묻힌 등장인물의 음성을 선명하게 보정하는 기능도 처음 적용했다. 올해 올레드 에보 전 라인업은 업계 최초로 144㎐ 가변 주사율 지원에 대한 엔비디아 지싱크(G-sync) 인증을 받았다. 무선 기술의 고도화로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슈팅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고 L
LG 올레드 TV가 영화감독 등 영상 전문가와 글로벌 정보기술(IT) 매체로부터 영화 감상용 TV로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LG전자가 13일 전했다. 골든글로브 3관왕과 에미상 8관왕 등을 수상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 연출자 이성진 감독은 최근 영화평론 사이트 '레터박스'에 올라온 인터뷰에서 LG 올레드 TV의 화질에 찬사를 보냈다. 이 감독은 "내 다음 작품의 후반 작업에 LG 올레드 TV를 쓰고 싶다"며 "LG 올레드 TV는 진정한 블랙을 구현하고 컬러를 손실 없이 표현해 시청자가 연출자 의도를 정확하게 감상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영화 '덩케르크',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등에서 영상 색 보정을 담당한 컬러리스트 월터 볼파토는 "영화 관계자에게 내 작업물을 보여줄 때 LG 올레드 TV를 사용한다. 그만큼 완벽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글로벌 IT 매체들도 LG 올레드 TV의 표현력을 높게 평가했다. 영국 테크레이더는 LG 올레드 에보(G3)를 '최고의 영화 감상용 TV'로 선정하며 "영화 감상에 환상적"이라고 극찬했다. "영화 애호가들에게 의심할 여지 없는 최고의 선택"(미국 톰스가이드), "높은 명암비와 휘도(화면밝기)로 영화 시
LG전자의 TV와 생활가전이 자원 순환성이 우수한 제품에 부여되는 'E-순환 우수제품' 인증을 다수 획득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LG 올레드 TV 2종,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 냉장고, 코드제로 청소기, 에어로퍼니처 2종 등 총 6종의 제품에 대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출품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다. E-순환 우수제품 인증은 E-순환거버넌스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다. 생활가전(냉장고·TV·공기청정기·청소기)과 사무기기(노트북·프린터) 등 총 6가지 제품에 대해 유해 물질 저감, 분해 용이성, 재활용 원료 사용 등 5개 분야 12개 항목별 평가를 거쳐 자원 순환성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특히 재활용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직접 참여해 자원 순환 관점에서 적격성을 판단한다. 이번에 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동급 액정표시장치(LCD) TV에 비해 부품 수가 적고 구조가 단순해 자원 효율이 뛰어나다. LG 올레드 에보의 경우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 소재인 복합섬유소재와 메탈을 적용해 무게는 가벼워졌고 내구성은 높아졌다
LG 올레드 TV, 11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LG전자가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 개막에 앞서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s) 3개를 포함해 역대 가장 많은 총 28개의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받았다고 알렸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이번 CES 2023에서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모두 12개의 혁신상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지난 2013년 첫 출시 이래 한 해도 빠짐없이 11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게 됐다. 이 중 LG 올레드 플렉스는 게이밍(Gaming) 부문 최고 혁신상, 영상디스플레이(Video Display) 부문 혁신상을 각각 수상했다. 88형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고성능 홈 오디오/비디오(High Performance Home Audio/Video), 영상/화질처리(Digital Imaging/Photography), 영상디스플레이 등 3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는 내장기술(Embedded Technologies)과 영상
LG전자가 올레드 에보의 압도적 화질과 디자인을 예술 작품과 접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한다. LG전자가 런던에서 열리는 공예·디자인 전시 런던크래프트위크를 맞아 첼시, 메릴본 등에 위치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 더콘란샵에서 유명 아티스트 잉카 일로리와 협업해 LG 올레드 에보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더콘란샵은 영국 디자이너 테렌스 콘란(Terence Conran)이 1974년 설립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구를 포함해 고급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위해 최근 현지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 잉카 일로리(Yinka Ilori)와도 협업했다. 잉카 일로리는 화려한 색감과 경쾌한 그래픽 디자인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LG전자는 런던 소재 더콘란샵 2개 매장에 올레드 에보 총 25대를 설치했다. 각 매장 쇼윈도에 설치된 올레드 에보는 화려한 색감을 표현한 잉카 일로리의 디지털아트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매장 내에서는 올레드 에보가 더콘란샵이 제시하는 고급 인테리어와 함께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LG전자는 엑스붐 360 스피커, 듀얼업 모니터 등도 배치해 공간을 연출했다. LG 올레드 에보 특별 전시는 6월 2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전자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전 CES 전시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참가한다. CES 2022가 열리는 美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 LG전자 부스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제품을 체험하고 볼거리를 즐기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관람객은 부스 곳곳에 설치된 뷰 포인트(View Point)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해 LG 올레드 TV,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 식물생활가전 LG 틔운(tiiun) 등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을 비롯해 이전 CES 에서 선보였던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을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또 LG전자는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한다. 오프라인 부스에도 관람객들이 스마트 기기로 QR 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온라인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LG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00㎡ 규모의 전시 공간을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나무찌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 올레드 TV가 전 세계 14개국 소비자매체의 TV 성능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선보인 차세대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는 유럽 7개국 소비자 매체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받으며 차별화된 성능을 인정받았다. LG 올레드 에보는 프랑스 소비자매체 ‘크슈아지르(Que Choisir)’가 264개 TV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16.2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LCD TV에서는 볼 수 없는 명암비로 놀랍도록 세밀한 이미지를 구현한다”며 호평했다. 올레드 에보를 포함한 LG 올레드 TV 9개 제품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덴마크 소비자매체 ‘탱크(Tænk)’는 LG 올레드 에보에 대해 “뛰어난 색상, 훌륭한 명암비와 사운드 등 좋은 TV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췄다”며 최고 평점인 80점을 부여했다. 소비자매체의 평가는 매체가 제조사로부터 평가용 제품을 받지 않고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직접 구매해서 성능을 비교한 것이라 신뢰도가 더 높다. 제품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의 객관적인 판단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LG 올레드 TV는 미국, 호주, 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웨덴, 포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