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TV와 생활가전이 자원 순환성이 우수한 제품에 부여되는 'E-순환 우수제품' 인증을 다수 획득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LG 올레드 TV 2종, LG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 냉장고, 코드제로 청소기, 에어로퍼니처 2종 등 총 6종의 제품에 대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출품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다. E-순환 우수제품 인증은 E-순환거버넌스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다. 생활가전(냉장고·TV·공기청정기·청소기)과 사무기기(노트북·프린터) 등 총 6가지 제품에 대해 유해 물질 저감, 분해 용이성, 재활용 원료 사용 등 5개 분야 12개 항목별 평가를 거쳐 자원 순환성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특히 재활용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직접 참여해 자원 순환 관점에서 적격성을 판단한다. 이번에 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동급 액정표시장치(LCD) TV에 비해 부품 수가 적고 구조가 단순해 자원 효율이 뛰어나다. LG 올레드 에보의 경우 플라스틱 대신 친환경 소재인 복합섬유소재와 메탈을 적용해 무게는 가벼워졌고 내구성은 높아졌다
프리미엄 제품 앞세워 국내외 시장 선도하며 가전산업 발전에 기여 LG전자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이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상규 사장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전자 IT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 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이 사장은 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등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 국가에서 시장을 선도하며 우리나라 가전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사장은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대리점 등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1988년 금성사 광학기기영업부로 입사한 이상규 사장은 영업, 전략,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쌓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통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며 LG전자 가전사업을 이끌어 왔다. 20
아키드로우가 자사 3D 인테리어 플랫폼 ‘시숲(Seesoop)’을 활용해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라인인 ‘LG 오브제컬렉션’의 메타버스 3D쇼룸을 선보였다. 이번 LG 오브제 컬렉션 메타버스 3D쇼룸은 3D 인테리어 플랫폼 시숲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참여해 미드센추리 모던, 레트로 인테리어, 베리페리 인테리어, 뉴트럴톤, 그랜드 밀레니얼, 우드 인테리어 총 6가지 컨셉으로 제작했다. 아키드로우는 3D 인테리어 솔루션인 ‘아키스케치’를 활용해 LG 오브제컬렉션을 위한 맞춤형 메타버스 공간을 구성하고 각 컨셉에 맞춰 LG 퓨리케어 오브제 컬렉션 에어로타워, LG 코드제로 오브제 컬렉션 A9S, LG 스타일러 오브제 컬렉션, LG 휘센 오브제 컬렉션 타워에어컨, LG 디오스 오브제 컬렉션 김치톡톡, LG 트롬 오브제 컬렉션 워시타워 등 브랜드별 오브제 컬렉션 제품을 각 공간에 배치했다. 아키드로우는 아키스케치의 ‘16K 렌더샷’ 기능을 통해 ‘LG 오브제 컬렉션’ 제품들을 모델하우스나 스튜디오에서 실제 촬영한 것 같은 이미지를 제작했다. ‘16K 렌더샷’은 실제 공간을 제작하지 않고도 각 인테리어 컨셉에 맞춘 3D 공간에서 프리미엄 가전의 브랜드 경험을 생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