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데이터온·스마트로·KT텔레캅 등과 함께 외식업 시장의 디지털 전환(DX) 협력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각 사의 핵심 사업 역량을 모아 외식업 DX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들 4사는 각사의 솔루션 연계 및 협력, 외식업 DX 상품 개발을 위한 실증 및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KT의 AI(인공지능) 역량과 KT 그룹사 스마트로와 KT텔레캅의 결제 및 보안 서비스, 데이터온의 외식 통합 플랫폼 등을 연계한 외식업 디지털 전환 종합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유창규 상무는 "4사의 강점을 담은 기술과 양질의 서비스로 외식업 시장 DX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헬로티] KT텔레캅은 '기가아이즈 i형 시리즈 3종'을 KT와 함께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영상보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기가 아이즈 아이슬림, 아이뷰, 아이 스페셜로 사업장에 설치한 IP카메라에서 수집한 영상을 KT 지능형 영상보안 플랫폼에 저장해 고객에게 고화질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아이슬림은 소상공인을 위한 실속형 영상보안 서비스이고, 아이뷰는 클라우드 기반 영상 모니터링에 지능형 영상분석, 긴급출동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아이스페셜은 물류창고, 병원 등 대형 고객을 위해 다량의 카메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사진. 기가아이즈 i형 3종 출시 (출처: 연합뉴스) KT텔레캅 박대수 사장은 "그룹보안역량 일원화를 위해 KT와 공동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존 물리보안의 틀을 깬 완전한 변화를 통해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주요 7개 그룹사 사장 내정… 5G 시대 맞아 KT·그룹사간 시너지 강화 KT(회장 황창규)가 2019년 그룹사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5G 시대를 맞아 KT그룹 차원에서 5G 서비스 준비와 핵심인재 교류를 통한 KT와 그룹사간 시너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인사를 통해 주요 7개 그룹사 수장의 얼굴이 바뀌게 됐다. KT는 KT에스테이트 신임 사장으로 이대산 부사장을, KTH 신임 사장으로 김철수 부사장을 각각 내정했다. 또한 정준수 전무가 KT텔레캅, 이응호 전무가 KT IS, 이현석 전무가 KT M&S, 양승규 전무가 KT CS, 김진철 전무가 KT링커스의 새로운 사장으로 각각 내정됐다. KT에스테이트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이대산 부사장은 KT에서 경영관리부문장을 맡아 KT를 자율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조직으로 변모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에스테이트는 2018년 국내 최초 AI 호텔 ‘노보텔 앰베서더 동대문’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던 부동산 전문회사이다. 이대산 신임 사장은 5G를 비롯한 첨단 ICT를 바탕으로 KT에스테이트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낙점
KT(회장 황창규)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알톤스포츠 본사에서 알톤스포츠, BC카드, KT 텔레캅, 동부화재와 함께 ‘IoT 자전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IoT 자전거’는 KT가 전국에 구축한 소물인터넷(LTE-M) 네트워크와 IoT 플랫폼을 활용해 자전거 도난 방지를 위한 진동 및 알람, 정교화된 위치 추적, 배터리 완전 방전 예고 기능 등을 담은 솔루션이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 KT는 소물인터넷 통신 모듈 제공과 정교화된 IoT 플랫폼 지원 ▲ 알톤스포츠는 전국 111개의 알톤바이크클리닉을 활용한 IoT 자전거 보급 ▲ BC카드는 빅데이터 기반의 타켓 마케팅 ▲ KT텔레캅은 도난 분실 최소화를 위한 사업모델 개발 ▲ 동부화재는 자전거 도난 보험상품 개발을 위해 서로 긴밀한 협조를 하기로 했다. KT가 전국망으로 구축한 ‘LTE-M’은 글로벌 표준 네트워크 기술로 비콘, RFID, LoRa 등의 기술에 비해 커버리지나 안정성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면허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주파수 간섭으로 인한 통신 품질의 저하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