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SKT ICT패밀리 12개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는 '통신인프라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통신 전기설비 안전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SK텔레콤(이하 SKT)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양사가 통신 전기설비의 안전한 운용과 함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설비 점검 지원 및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이를 위해 양측은 전기통신설비 관련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전기 안전제도 개선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AI기반 리튬축전지 온라인 진단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정전 등 비상시를 대비해 전국 500여 곳의 SKT 통신국사에 비치된 리튬축전지에 대한 정밀진단 및 화재 예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강종렬 SKT CSPO(최고안전보건책임자) 사장과 박지현 KESCO 사장은 통신인프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지원과 전기통신 설비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교육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그동안 업무 협력을 통해 서울지하철 기지국 축전지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했으며 전국 SKT와 SK브로드밴드 4만1000여 통신설비 사옥의 건물 전기검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KESCO)와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전기안전 분야 공동연구 및 시험인증 기술개발을 통한 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2월 1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발생한 ESS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등 협력관계가 깊어지면서, 전기안전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시험인증 등의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기기기, 전기저장장치(ESS) 등 전기안전 유관분야 시험인증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ESS 화재사고 원인 조사 협력, ▲전기기기 분야 시험인증 업무에 대한 상호협력, ▲양 기관 연구 및 시험인증에 있어 상호 시설·장비 이용의 편의 제공과 사용, ▲국책 연구과제 및 시험인증 분야에 대한 선진기술 동향과 국가 기술정책에 관한 정보 교류 상호협력, ▲양 기관 운영 교육과정에 대한 상호 참가 및 교육 커리큘럼 제공 등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을 수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KESCO와 KTL은 향후 전략적 파트너로서 연구과제 공동기획 및 상호 장비활용 등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