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거대언어모델)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의 생성형AI 업무 혁신을 위한 도입 시범 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사규와 내부 규정, 업무 기준 자료를 학습한 AI 개인비서가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정확한 출처와 근거를 제시하며 업무를 돕는다. 방대한 규모의 LLM을 업무에 필요한 기능만 추출해 경량화 했으며 웹 포털 형식의 채팅 인터페이스로 사용자 접근성이 높다. 학습된 AI로 향후 추가 서비스 확장이 용이하며 실무 담당자의 피드백을 받아 사용할수록 정확해지는 특성을 가졌다. 또한 서비스별로 AI 에이전트들이 구성되어 업무 지원, 회계, 계약, IT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행할 계획이다. 그리
한국수자원공사 ‘K-Water관’ 동반 참여, 산업 DX 솔루션 소개 및 IR 피칭 등 진행 SDT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가, 친환경 스마트 맨홀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계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DT의 이번 CES 2023 참여는 우수한 기술역량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자 한국수자원공사의 민간기업 ‘K-water’관 동반 참여 추진을 통해 성사됐다. SDT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 및 VC/AC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스마트 맨홀을 비롯한 산업 DX 솔루션 소개와 함께 기업 IR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의 CES2023 ‘K-water관’ 테마인 물-에너지-도시 넥서스 주제에 맞춰 SDT가 신소재 맨홀 제조업체 대성테크와 공동개발한 DX 솔루션 ‘친환경 스마트 맨홀’의 해외진출 기회도 적극 타진한다. 도시 환경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지능형 센서 시스템 ‘친환경 스마트 맨홀’은 통신이 가능한 환경 친화적 고분자 폴리머 소재의 맨홀 덮개와 함께 이기종 센서들을 통해 수집되는 측정 데이터를 표준화해 여러 지표들을 한 화면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물산업이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ICT를 적용해 효율적 물관리를 가능케 하는 한국형 수처리 감시 표준화 모델이 개발된다. K-water와 LS산전은 지난 8월12일 대전 대덕구 K-water 본사에서 상수도 관망 원격감시제어설비 표준화 모델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마트 관망 원격 감시제어 설비는 PLC, DCS 등 자동화기기를 기반으로 무선통신, 센서 등 ICT를 기존 수처리 기술과 융합한 통합 관리시스템으로, 수자원 운영 시스템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운영하는 솔루션이다. 양사는 12월까지 우리나라 상수도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스마트 감시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ICT 통합관리 △규격 표준화 △설비 소형화를 추진한다. 이후 전국 광역 상수관로 분기점, 배수지 등 800여 곳에 설치된 감시제어 시스템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K-water 관계자는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취수원부터 상수도관, 배수지 등 물 관리망 전반에 걸쳐 조기 사고 진단으로 유지보수 및 대응 능력이 향상됨은 물론, 설비의 규격 표준화와 소형화와 함께 기존 유선통신 대비 운영비가 절반 수준인 무선통신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