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u-blox)는 자사 최초의 3GPP 호환 지상파 네트워크(terrestrial network, TN) 및 비지상파 네트워크(NTN) 결합형 IoT 모듈인 ‘SARA-S528NM1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기술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모듈은 지속적 또는 주기적인 자산 추적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활용 사례에 필수적인 저전력이며 동시 수신 가능한 정확한 위치 추적 기능을 실행한다. 그 밖에 다른 IoT 활용 사례로는 애프터마켓 텔레매틱스, 산업용 모니터링 및 제어, 스마트 미터링 및 유틸리티, 차량 관리 등이 있다. 현재의 위성 연결 솔루션은 독자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단말기가 특정 위성 사업자에 종속될 수밖에 없어 사용자가 다른 위성 사업자로 옮기려면 위성 단말기를 교체해야 한다. 반면 유블럭스 솔루션은 글로벌 3GPP 표준을 기반으로 하며 해당 표준을 지원하는 여러 위성 사업자와 상호 운용성을 인증 받을 수 있어 고객의 선택 폭을 극대화한다. 스테판 지잘라 유블럭스 CEO는 “유블럭스의 새로운 위성 IoT-NTN 셀룰러 모듈은 셀룰러 커버리지가 없는 지역에서도 연결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며 “연속 추적 모드에
유블럭스(u-blox)는 정확한 저전력 위치 추적 및 유비쿼터스 연결 기능을 갖춘 셀룰러 및 위성 IoT 모듈인 SARA-S520M10L을 9일 발표했다. 이 모듈의 통신 및 위치 추적 기능은 자산 추적, 군집 차량 관리, 해운, 광업, 유틸리티 및 스마트 농업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도난 방지 시스템, 산업용 모니터링 및 제어는 물론, 안전이 중시되는 환경에서 통신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 분야에도 매우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유블럭스 관계자는 "SARA-S520M10L은 시중에서 가장 작은 멀티 모드 셀룰러 및 위성 IoT 모듈"이라며 "이 모듈은 지상파 셀룰러 네트워크와 정지궤도(Geostationary Earth Orbit, GEO) 위성을 통해 연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LTE-M/NB-IoT, L-밴드 위성 연결, 내장형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춘 약 400mm2 크기의 이 모듈은 SARA 폼 팩터의 다른 유블럭스 셀룰러 전용 모듈 제품들과 핀 호환이 가능하다. 이 모듈은 최대 4가지의 위성군을 사용하여 위치 보정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유블럭스의 2세대 UBX-R5 칩인 UBX-R52/S52를 기반으로 설계된 최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