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반 혁신 인재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본격화 교육 인프라·산업 네트워크 결합, 실효성 높은 디지털 교육 추진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런 흐름 속에 한국전파진흥협회와 고양상공회의소는 18일 고양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디지털 인재양성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교육 인프라와 산업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력 확보를 지원하는 데 집중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AI·ICT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 확대다. 고양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과의 밀착형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필요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를 교육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돕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통신·ICT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 교육 역량을 적극 활용한다. 협회가 보유한 첨단 실습 기반의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며, AI·데이터·네트워크 등 핵심 기술 중심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두 기
메이사는 지난 14일 열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관 표창은 ICT 분야에서 의미 있는 기술 혁신을 이루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메이사는 드론 및 위성 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메이사는 2017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 상용화 3D 매핑 엔진을 기반으로 스마트건설 플랫폼을 고도화해 왔다. 드론 데이터를 활용한 토공량 자동 산출, 공정 모니터링, 품질·안전 관리 등 공사관리 전반을 효율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위성과 AI 분석을 결합한 원격 현장 모니터링 솔루션을 출시해 대규모·원거리 사업장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메이사의 기술은 국내외 산업 현장은 물론 골프장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국내 주요 건설사 본사 및 현장 단위 도입을 통해 플랫폼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왔으며, 일본 대형 건설사를 포함한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K-전파·방송 분야의 우수 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파방송기술대상’(舊 전파방송신기술상)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파방송기술대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국내 기술 및 제품을 발굴하고, 전파·방송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기술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는 우리나라 ICT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국내 전파방송 기업을 대상으로 전파·방송 기반산업 및 융복합 신사업 분야의 우수 기술 및 제품에 대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공모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파·방송 분야에서 기술 개발 및 상용화된 제품이 있는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전파기반·융복합 신산업 및 방송 분야로 나뉘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은 11월 중 ‘2024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식에서 이루어지며,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
[헬로티] ICT 세미나,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 ICT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사업 상담회 진행해 온·오프라인 병행해 유튜브, 카카오TV에서도 참여 가능 ▲ICT InnoFesta 2020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에서 주관하는 ‘ICT InnoFesta 2020’이 3일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CT InnoFesta는 ICT 중소·벤처인의 교류의 장으로 한 해 동안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 관계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ICT 분야 창업 환경의 전망,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비대면(언택트) 시장의 확산, ICT산업의 또 다른 기회’다. 2017년 이후로 매년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했던 ICT InnoFesta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국민과 기업인‧투자자도 유튜브, 카카오TV에서 참여‧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통신방송(ICT)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주요 ICT 사업지원기관의 장비사용료 및 임대료 감면·납부 유예 등 기업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ICT 사업지원기관의 10개 시설이 보유한 장비 사용료를 일정기간 감면 (10%~100%) 또는 납부 유예함으로써 ICT기업의 장비 활용에 따른 비용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일부 시설 내 입주기업의 임대료도 인하(100%)하여 코로나19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피해 회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ICT 비R&D 신규 공모사업 중 총 11개 사업에 대해서는 민간부담금 비율도 5~20% 인하하여 공모사업 참여기업의 민간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코로나19 대응 ICT산업 지원방안’을 발표하여 기술료 감면 등 ICT R&D 참여기업 지원, 화상회의 시스템(판교 본투글로벌센터 - 중국KIC) 구축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 활성화 등 ICT 기업을 지속 지원해 왔으며,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업통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진흥계획 및 실적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2017 정보통신산업 진흥에 관한 연차보고서(이하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차보고서는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지난 1년여(2016년 이후) 동안 추진한 ICT산업 실적을 중심으로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 ‘K-ICT전략 2016’ 등 ICT가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준비를 위한 정책과 동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연차보고서에 의하면 ICT산업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창업·벤처 환경 개선으로 ICT 창업·벤처 수는 지속 증가하고 있다. ⓒGetty images Bank 첫째, ICT 산업은 높은 성장률로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2016년 ICT산업 성장률(실질)은 5.3%로, 비ICT산업의 성장률(실질) 2.4%를 크게 앞선다. 글로벌 경기침체, ICT시장 저성장 등 어려운 여건에도 2016년 ICT산업 무역수지 흑자는 726.5억 달러로 전 산업 무역수지 흑자(892.3억 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