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포인트모바일, 올해 매출액 900억원 넘긴다…아마존이 '효자'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포인트모바일의 올해 매출이 9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인트모바일은 아마존과 2억 달러 규모의 산업용 모바일PC 계약(2020년 7월)을 따낸 것으로 관심을 받았던 산업용 개인 휴대정보 단말기 전문 기업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포인트모바일의 올해 매출액을 976억원, 영업이익을 157억원으로 전망했고, 유안타증권은 매출액 934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망대로만 된다면 포인트모바일 사상 매출 최고치를 달성하게 된다. 참고로 2019년 매출액은 616억원, 영업이익은 68억원이었고, 2020년에는 매출액 481억원, 영업이익 4억원이었다. 아마존이 '효자' 이번 전망의 배경은 단연 아마존이다. 올해부터 아마존을 통한 매출 상승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당장 2분기부터 매출액 260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하며 급성장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엇보다 "아마존 매출은 매년 늘어날 예정이며, 아마존 공급 이력을 필두로 추가적인 글로벌 고객사의 유입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아마존은 전세계 29개국에 2,427개의 물류창고를 운영 중이며 미국에 1,170개(48.2%), 인도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