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현대차,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 육성 본격화...‘HMCPe’ 신규 론칭
현대자동차, ‘HMCPe’ 신규 론칭 통해 전기차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 현대자동차는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Hyundai Master Certification Program Electrified, 이하 HMCPe)’ 신규 론칭을 통해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는 기존 기술 인증제(HMCP)를 통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에 관한 전문 진단 기술 교육 및 평가를 바탕으로 전동차 정비 기술력 향상을 도모해왔으나, 전동차 정비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높이고 고객 응대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자적인 전동차 기술 인증제인 ‘HMCPe’를 신규 론칭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전기차 정비 진단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고객 신뢰도를 향상해 최고 수준의 전동차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블루핸즈 엔지니어들은 역량 수준에 따라 ‘전동차 기본, 전동차 고객 응대 스킬업, 전기차 진단 소집 교육’의 전동차 기술교육 3개 과목을 이수한 후, 현대차 주관의 객관적인 시험을 통해 전동차 기능 및 시스템에 관한 지식과 실무 진단 능력을 평가받아 합격 시 ‘e-Technician’ 또는 ‘e-Master’의 두 가지 레벨을 부여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