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맞춤형 교육 솔루션 선보여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대표이사 곽민철)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디지털 교육을 위한 맞춤형 AI 에듀테크 솔루션을 선보인다. 셀바스AI는 26년간 축적해 온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 기술을 교육 분야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실제 사례 전시와 시연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되는 AI 학습 분석 솔루션 '셀비 클래스(Selvy Class)'는 학습자의 학습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해 맞춤형 튜터링과 코스웨어 기능을 제공한다. 셀비 클래스는 학습 관리 솔루션(LMS), 학습활동 데이터 관리 솔루션(LRS), 학습분석 솔루션(LAS)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별 또는 패키지로 제공 가능하다. 특히 셀비 LRS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되어 있으며, 미국 이러닝 표준화 기관인 ADL(Advanced Distributed Learning) 인증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맞춤형 디지털 교과서 교수·학습 솔루션 '셀펍(Selpub)'은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
코오롱베니트가 델 테크놀로지스, 뉴타닉스와 손잡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델과 뉴타닉스 간 글로벌 차원의 협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코오롱베니트는 양사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에서의 사업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델 테크놀로지스와 뉴타닉스는 최근 HCI(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스트럭처) 어플라이언스 ‘델 XC 플러스(Dell XC Plus)’를 출시하고 양사 간 기술 협력을 강화했다. 이 협력 확대는 수십 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을 향한 양사의 공동의 노력을 반영한 결과다. 델 XC 플러스는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을 간소화하도록 설계된 턴키 방식의 HCI 기반 어플라이언스다. 델 파워엣지 서버에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합해 고객에게 진화하는 IT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더 많은 선택권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중앙 집중식 컨트롤 플레인, 강력한 자동화, 통합된 뉴타닉스 AHV 하이퍼바이저, 탄력적인 분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갖춘 이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단순화, 운영 단순화 및 성능 최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오롱베니트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뉴타닉스의
오케스트로가 파이오링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프라 및 클라우드 기술 개발과 사업 전반에 협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오케스트로 CMP(OKESTRO CMP)'와 파이오링크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연계를 위한 기술 협력과 사업 확대가 주요 목적으로, 상호 파트너 체계를 통해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관련 사업의 기회 발굴로 업계 발전과 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스템을 위한 통합 운영 및 관리 플랫폼인 오케스트로 CMP는 업계에 CMP(Cloud Management Platform)라는 개념을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대한민국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표준 아키텍처에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여 국가 표준이 된 해당 플랫폼은 컨테이너 기반의 MSA 아키텍처 구조에 기반해 가용성과 유연성을 보장한다.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 모두를 관리할 수 있으며 보안, 통합관제, 다양한 HW/SW 등 데이터센터 전 영역에 대한 광범위한 플랫폼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력을 내재화해 제공하고 있다. 파이오링크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팝콘 HCI'는 쉽고 빠른 IT 인프라 구축과 관리 효율
뉴타닉스가 현대엔지니어링에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을 공급, 서버 가상화와 3D 설계 시스템 가상화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뉴타닉스는 화공플랜트, 전력·에너지플랜트, 건축, 인프라·산업, 자산관리 등 사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뉴타닉스 HCI 기반 가상화를 통해 신속한 비즈니스 대응, 관리·비용 효율성 제고 및 보안 강화를 할 수 있게 지원했다. 뉴타닉스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HCI 기반 가상화를 통해 클라우드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물리 서버와 달리 신속한 구성이 가능해, 물리 장비 대비 약 3개월, 퍼블릭 클라우드 대비 약 일주일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입 후에는 차후 프로젝트에도 반복 사용할 수 있고 추가 성능 필요시 한두 시간 이내로 노드 증설을 통해 쉽게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뉴타닉스는 설명했다. 이 밖에도 뉴타닉스는 인프라 자원의 과다 할당 및 사용 알림, 오토스케일링 등 기능을 통해 리소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러 협력업체나 계열사 직원이 함께 일하는 프로젝트 현장 환경에서 HCI 기반 가상화를 통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자사 기술 비전 제시 및 고객 사례 발표 뉴타닉스는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닷넥스트(.NEXT On Tour Seoul : Run Everywhere)’를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자사 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국내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뉴타닉스의 엔지니어링 및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를 총괄하는 인두 케리(Indu Keri) 수석부사장이 참석했다. 인두 케리 수석부사장은 “뉴타닉스는 생성형 AI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기업 고객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도록 클라우드를 단순화하는 데 집중한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앱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단일 공간을 주목하고 있다. 이에 뉴타닉스는 언제 어디서나 앱을 실행하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인두 케리 수석부사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는 단순함이다. 복잡성을 제거하는 것은 설계와 구축 단계에서 지향하는 핵심 요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객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워크로드를 자유롭게 이동하길 원한다. 락인(Lock in)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지양하기에, 선택의 자유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끝
산업전문미디어 (주)첨단이 오는 9월 ‘제3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3)’을 개최하고, 부대행사로 ‘SCM SUMMIT 2023’도 함께 진행한다. SCM FAIR는 올해 3회를 맞이한 유통·물류·공급망 관리 연례 전시회로, 제조물류 영역 전주기에 걸친 기술 및 솔루션을 다룬다. 올해 전시회에는 제조·유통·물류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이 참가해 참관객에게 관련 시스템·서비스·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SCM FAIR 2023과 동시에 개최되는 SCM SUMMIT 2023은 스마트 SCM, Hyper Connected Logistics, 디지털 유통 솔루션 등 분야 국내외 기업과 함께 전 세계 제조물류 이슈와 산업 트렌드를 분석한다. 또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이에 적절하게 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참단은 이와 함께 스마트제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MLOps 플랫폼·하이퍼오토메이션 기반 물류자동화 전략·3D프린팅 기술 활용 사례·디지털 트윈 기반 이차전지 공정 업그레이드·탄소제로 규제 대응 데이터 표준화 동향·HCI 기반 가상화 적용 사례 등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오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UCP제품군과 KDIS 클라우드 포털 솔루션 PROM의 통합 제공 프라이빗 클라우드, HCI 기반 SDDC 구축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기술 제공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인프라 가상화 솔루션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KDIS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 영업, 마케팅 등 협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CI 제품군인 UCP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솔루션을 공급하고, KDIS는 클라우드 관리 포털 공급 및 프로젝트 수행을 담당하여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도입이 늘어나면서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환경 구축은 물론 자원관리, 상시 모니터링 및 문제 예측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인프라 관리를 위한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KDIS의 클라우드 통합 관리 포털 PROM은 인프라 관리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 개선과, 이에 따른 장애 감소 및 비용절감을 지원한다.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주며, 관리 편의성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자
클라우드 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솔루션 뉴타닉스는 빠르게 진화하는 고객 요구사항에 발맞춰 단순화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은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등 모든 클라우드 유형에서 일관성 있는 운영 모델을 구현한다. 뉴타닉스는 이번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이용하기 편리한 종합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한층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수 있다. 이 새로운 포트폴리오는 기업이 자사의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보다 쉽게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여러 환경에서 전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구현 시 곧잘 겪게 되는 복잡성도 해소한다. 한층 단순화된 제품 패키지 구성, 사용량 측정 및 가격 정책은 기업이 워크로드 확대, 클라우드 선호 및 기술 업그레이드 등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대비해 클라우드 사용 계획을 유연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대표적인 사용 사례 지원을 위한 뉴타닉스의 검증된 설계 및 배포 모범 사례는 클라우드 여정 가속화를 돕는다. IDC 인프라 시스템, 플랫폼, 기술 그룹 총괄 부사장 아쉬시 나드카르니는 “이번에 발표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와 함께 컨테이너 기반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UCP for FlyingCube’를 출시했다. 양 사는 지난해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 공략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HCI와 PaaS 플랫폼의 어플라이언스 제품 개발을 위한 전담 TF를 구성하는 등 공동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UCP for FlyingCube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적인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제품인 UCP (Unified Compute Platform)와 KT DS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인 플라잉큐브(FlyingCube)가 결합한 올인원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 KT 클라우드의 효율적 운영 기술과 다년간 축적된 대내 시스템 노하우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력이 결합해, 클라우드 환경의 기초가 되는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와 PaaS(Platform as a Service) 환경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UCP for FlyingCube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HPE가 SK C&C 사내 가상데스크탑 인프라(이하 ‘VDI’)를 HPE 그린레이크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신규 클라우드 VDI 서비스로 새롭게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HPE 그린레이크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HPE 심플리비티 HCI를 활용해 사용자 VDI를 최적화하고, SK C&C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했다. SK C&C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아키텍처 설계 및 마이그레이션 사업 등과 같이 IT/ICT 전 영역에서 다양한 융합을 통해 제조, 통신, 금융, 에너지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SK C&C는 대응시간, 퍼포먼스를 더욱 향상시키고 다운타임 및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형 솔루션을 도입하며 이번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 기반으로 대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완전 관리형태의 서비스형 데스크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K C&C는 이번 시스템 전환에 HPE 심플리비티 및 HPE 그린레이크를 채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운영 관리 용이성 및 비용 효율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셀바스 AI는 2021년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43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9억 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2017년 이후 4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률 20%를 돌파했다. 연결기준으로도 매출액 110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대폭 성장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 성적도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4억 원, 14억 원으로 각각 52% 상승,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연결 실적 역시 매출액은 196억 원으로 28% 올랐고, 영업이익은 3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셀바스 AI에 따르면 ▲음성인식을 비롯한 HCI 분야의 안정적 매출 성장 ▲다양한 AI 융합 제품의 신규 매출 성장이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음성인식 솔루션은 국내 최고의 음성 인식률로 통신, 금융, 유통 등 고객 접점 서비스가 필요한 분야를 넘어 의료, 자동차 분야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솔루션과 제품 매출로 구성되어 실적의 안정성과 지속 성장성, 수익성 개선을 모두 갖춘 선순환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원 자료에 의하면
[첨단 헬로티] 델 EMC는 더욱 강력한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최신 14세대 ‘파워엣지’ 서버를 탑재한 HCI 신제품 ‘V엑스레일(VxRail)’과 ‘XC시리즈’를 출시했다. HCI는 스토리지, 서버, 가상화 솔루션을 하나의 어플라이언스로 구현한 제품이다. IDC 발표에 따르면, HCI는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컨버지드 인프라로, HCI의 2분기 전세계 매출은 전년대비 48.5% 증가했다. 델 EMC의 HCI 제품군 중 V엑스레일은 전년대비 매출이 275% 급증, 시장 전체보다 5.7배 빠르게 성장하며 대규모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 특히 국내 HCI 시장에서 델 EMC의 점유율은 54.7%에 육박해 절대적인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델 EMC가 선보이는 V엑스레일과 XC시리즈 신모델은 최신 파워엣지 서버를 기반으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션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자유로운 맞춤 구성도 가능하다. 새로운 HCI 제품군에 탑재되는 14세대 파워엣지 서버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를 위해 150개의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