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박한구, 이하 추진단)이 국내 최초로 떡 제조 중소기업의 스마트HACCP 인증을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스마트HACCP는 식품제조공정에 사물인터넷(IoT)기술과 스마트공장을 적용해 기존 HACCP 운영관리 중요 관리항목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 기록관리를 통한 식품안전관리 인증이다. 추진단은 ‵클라우드기반 솔루션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떡 제조 HACCP 솔루션′에 대해 11개 영세 떡 제조 중소기업 현장에 보급을 마쳤다. 특히, 이 중 ‵농업회사법인 마음이가(주)′는 떡 제조 업계 에서는 국내 1호로 스마트HACCP 인증을 등록하는 성과를 냈다. ‵떡 제조 HACCP 솔루션′은 ICT장비 및 온도센서를 도입해 제조공정 내 금속검출, 온도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관리자에게 전송이가능하며, 또한 보고서 자동 출력서비스를 통해 태블릿 PC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공정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인 가능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솔루션 도입기업 ‵농업회사법인 마음이가(주)′ 박현철 대표는 ‶시스템 도입 후, HACCP 관리를 위한 수많은 서류작성을 전자문서로 대체되고, 실시간으로 공정 상태를 파악할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데키스트는 12년간 다져온 현장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라디오노드 제품을 자체 개발, 생산해오고 있다. 열(온도) 검증, 환경 모니터링 전문 브랜드 라디오노드는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아날로그 인터페이스 기술과 다양한 통신 방식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센서 데이터 통합 전송은 물론 PC나 모바일로도 데이터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 업무 수행을 위한 이동을 최소화해 준다. Q. 주력사업은. A. 최근 콜드체인(저온 유통 시스템)의 수요 증가에 비해 공급량은 급속하게 늘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온도 센서는 물론 데이터를 전송하는 통신망 결합에 대한 기술적인 어려움 때문이다.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라디오노드는 콜드체인 온도 모니터링 솔루션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안전에 대한 규제 강화로 가스 감지나 근무 환경에 대한 환경 모니터링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대기질·수질·유독가스 관리 센서를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다. Q. 상반기 사업 성과는 어땠으며, 하반기 기대는. A.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백신의 안정성과 보관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
[헬로티] CJ올리브네트웍스가 화요의 여주 공장에 스마트HACCP 시스템을 구축해 화요가 주류 업계 최초로 스마트HACCP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화요의 여주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MES(제조실행시스템) 2차 고도화와 함께 자체 솔루션인 팩토리원HACCP으로 스마트HACCP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5월 31일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HACCP은 식품 제조 공정상의 중요관리점(CCP)을 수기로 관리하던 기존의 HACCP을 자동화·디지털화한 종합관리시스템으로,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원하는 제도다. 식품 제조기업은 CCP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과 관리 이탈 알림 시스템, 데이터를 임의로 수정할 수 없도록 하는 위·변조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 기록관리 시스템 운영 불가시 대응할 수 있는 CCP 모니터링 비상계획을 수립하면 스마트HACCP 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IoT를 기반으로 화요의 모든 CCP를 자동화해 어디서나 공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기록 문서를 디지털화했을 뿐 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정분석